박성범 앵커 :
서해안 개발에 들어가는 총 재원은 약 22조 원이고 올해 26개 사업이 착수됩니다.
강영훈 국무총리는 오늘 광주에 전남지역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보고 대회에서 서해안 개발 사업의 3단계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장년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장년 기자 :
오늘 전라남도 지방 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광주, 전남지역 보고대회에서 서해안 개발 추진위원장인 강영훈 국무총리가 밝힌 서해안 3단계 개발 계획의 내용을 보면은 우선 올해 말 까지 2조 9천 7백억 원을 들여 서해안 고속도로와 시화 산업기지 건설 등 이미 시공 중인 66건의 사업과 호남선 전철 등 26건의 신규 사업을 착공하고 내년부터 2001년까지를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1단계인 내년부터 93년까지는 7조 8백억 원을 투입해 수도권 공항 전철과 대전 첨단 산업기지 등 26건을 새로 착공하고 산업기지 등 52건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2단계인 94년부터 96년까지는 7조 원을 투입해 장성에서 광양까지 고속도로 건설 등 4건의 공사를 새로 착공하고 군산, 장항간 철도 건설 등 32건의 사업을 완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3단계인 97년부터 2001년까지는 5조 2천억 원을 투입해 126건의 서해안 개발 사업 모두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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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 개발 사업비용 22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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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0-02-06 21:00:00
박성범 앵커 :
서해안 개발에 들어가는 총 재원은 약 22조 원이고 올해 26개 사업이 착수됩니다.
강영훈 국무총리는 오늘 광주에 전남지역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보고 대회에서 서해안 개발 사업의 3단계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장년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장년 기자 :
오늘 전라남도 지방 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광주, 전남지역 보고대회에서 서해안 개발 추진위원장인 강영훈 국무총리가 밝힌 서해안 3단계 개발 계획의 내용을 보면은 우선 올해 말 까지 2조 9천 7백억 원을 들여 서해안 고속도로와 시화 산업기지 건설 등 이미 시공 중인 66건의 사업과 호남선 전철 등 26건의 신규 사업을 착공하고 내년부터 2001년까지를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1단계인 내년부터 93년까지는 7조 8백억 원을 투입해 수도권 공항 전철과 대전 첨단 산업기지 등 26건을 새로 착공하고 산업기지 등 52건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2단계인 94년부터 96년까지는 7조 원을 투입해 장성에서 광양까지 고속도로 건설 등 4건의 공사를 새로 착공하고 군산, 장항간 철도 건설 등 32건의 사업을 완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3단계인 97년부터 2001년까지는 5조 2천억 원을 투입해 126건의 서해안 개발 사업 모두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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