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호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기부가 창설 이래 처음으로 감사원 감사를 받게 됐습니다. 감사원은 평화의 댐 건설과 관련해서 당시 안기부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감사에 성역이 없다는 김영삼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분명하게 표출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돈만 주면은 미스코리아 진도 될 수가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만드는 데는 극성스러운 어머님과 유명 미용실 대표들이 한통속이 돼서 움직였습니다. 아마 미스코리아 됐다고 해서 탤런트 시켜주고 또 MC 시켜주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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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199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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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6-28 21:00:00

최동호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기부가 창설 이래 처음으로 감사원 감사를 받게 됐습니다. 감사원은 평화의 댐 건설과 관련해서 당시 안기부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감사에 성역이 없다는 김영삼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분명하게 표출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돈만 주면은 미스코리아 진도 될 수가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만드는 데는 극성스러운 어머님과 유명 미용실 대표들이 한통속이 돼서 움직였습니다. 아마 미스코리아 됐다고 해서 탤런트 시켜주고 또 MC 시켜주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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