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재 총장, 20억+알파설로 21일 검찰조사 받아

입력 1996.08.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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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신한국당의 강삼재 사무총장은 오늘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의 이른바 20억+α설 고소 사건과 관련해 지난 21일 검찰에 출두해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삼재 총장은 검찰에서 20억원을 건네준 노태우 전 대통령이 진술을 거부하고 있고 김대중 총재 역시 20억원 이외의 돈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국민이 이에 대한 의혹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밝히고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수사를 통해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 줄 것을 검찰측에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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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삼재 총장, 20억+알파설로 21일 검찰조사 받아
    • 입력 1996-08-28 21:00:00
    뉴스 9

⊙류근찬 앵커 :

신한국당의 강삼재 사무총장은 오늘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의 이른바 20억+α설 고소 사건과 관련해 지난 21일 검찰에 출두해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삼재 총장은 검찰에서 20억원을 건네준 노태우 전 대통령이 진술을 거부하고 있고 김대중 총재 역시 20억원 이외의 돈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국민이 이에 대한 의혹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밝히고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수사를 통해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 줄 것을 검찰측에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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