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찬 앵커 :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지금 상황은 대단히 고단한 귀성길인 것 같습니다. 건설교통부 상황실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해서 지금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의 전국적인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연택 기자!
⊙최연택 기자 :
네, 건설교통부 상황실입니다.
⊙류근찬 앵커 :
지금 전국적으로는 어떤 상황입니까?
⊙최연택 기자 :
전국의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는 고향을 찾는 많은 차량들로 점차 밀리는 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 상황실에 마련된 화면을 통해서 이 시각 고속도로와 국도의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화면의 녹색은 60㎞ 이상으로 원활 구간을, 노랑색은 30-60㎞로 서행을 빨간색은 30㎞ 이하로 정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입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울에서 판교 중부고속도로 구리에서 호법구간이 정체와 서행을 반복하며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천이나 부천지역 주민들은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안중에서 38번 국도를 거쳐서 1번 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겠습니다.
다음은 중부권입니다. 경부고속도로가 차량이 밀리는데 비해서 중부고속도로는 호법 분기점만 지나면 다소 숨통이 트입니다. 호남지방으로 가는 차량은 중부고속도로 진천 인터체인지에서 국도로 나아가서 1번 국도를 이용하면 극심한 정체는 피할 수 있겠습니다. 또 영남지방으로 가는 차량은 중부고속도로의 서청주에서 25번 국도로 나가서 청주를 거쳐 19번 국도로 우회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다음은 대전 이남 남부지방입니다. 일부 구간이 정체와 서행을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지역 소통 원활합니다.
지금까지 건교부 상황실에서 KBS 뉴스, 최연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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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7-02-06 21:00:00
⊙류근찬 앵커 :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지금 상황은 대단히 고단한 귀성길인 것 같습니다. 건설교통부 상황실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해서 지금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의 전국적인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연택 기자!
⊙최연택 기자 :
네, 건설교통부 상황실입니다.
⊙류근찬 앵커 :
지금 전국적으로는 어떤 상황입니까?
⊙최연택 기자 :
전국의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는 고향을 찾는 많은 차량들로 점차 밀리는 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 상황실에 마련된 화면을 통해서 이 시각 고속도로와 국도의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화면의 녹색은 60㎞ 이상으로 원활 구간을, 노랑색은 30-60㎞로 서행을 빨간색은 30㎞ 이하로 정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입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울에서 판교 중부고속도로 구리에서 호법구간이 정체와 서행을 반복하며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천이나 부천지역 주민들은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안중에서 38번 국도를 거쳐서 1번 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겠습니다.
다음은 중부권입니다. 경부고속도로가 차량이 밀리는데 비해서 중부고속도로는 호법 분기점만 지나면 다소 숨통이 트입니다. 호남지방으로 가는 차량은 중부고속도로 진천 인터체인지에서 국도로 나아가서 1번 국도를 이용하면 극심한 정체는 피할 수 있겠습니다. 또 영남지방으로 가는 차량은 중부고속도로의 서청주에서 25번 국도로 나가서 청주를 거쳐 19번 국도로 우회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다음은 대전 이남 남부지방입니다. 일부 구간이 정체와 서행을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지역 소통 원활합니다.
지금까지 건교부 상황실에서 KBS 뉴스, 최연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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