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방콕 아시아경기대회> 펜싱 금메달 1개 추가

입력 1998.12.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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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1개 추가


오늘 펜싱 여자 에페에서는 고정선이 금메달을 따내서 우리 선수단에 21번째 금메달을 안겨줬습니다. 방콕에서 이유진 기자입니다.


⊙ 이유진 기자 :

여자 펜싱의 고정선이 에페 종목에서 우승해 오늘 우리나라에 유일한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중국의 쉔웨이웨이를 결승에서 만난 고정선은 우세한 공격을 펼친 끝에 11대6으로 승리를 거두고 아시아 정상에 섰습니다.


⊙ 고정선 선수 :

아시안 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게 돼서 너무 기쁘구요 다가올 올림픽을 대비해서 더욱더 훈련 열심히 해서 그때도 메달을 딸 수 있도록


⊙ 이유진 기자 :

그러나 배드민턴 여자단체 결승에서는 우리나라가 중국에 3대1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서영철 이은철 등이 출전한 사격 남자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도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고 카누 2인승 5백미터에서는 전광락 박찬규조가 역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수영에서도 남자 접영 2백미터의 한규철과 여자 개인 혼영 2백미터에 출전한 조희연이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여자 핸드볼 예선 3차전은 우리나라가 북한을 37대22로 물리쳤습니다. 한편 일본은 오늘도 주종목인 수영에서 금메달을 건져 선두인 중국에 이어 계속해서 2위를 유지했윱求?

방콕에서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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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8 방콕 아시아경기대회> 펜싱 금메달 1개 추가
    • 입력 1998-12-11 21:00:00
    뉴스 9

@金 1개 추가


오늘 펜싱 여자 에페에서는 고정선이 금메달을 따내서 우리 선수단에 21번째 금메달을 안겨줬습니다. 방콕에서 이유진 기자입니다.


⊙ 이유진 기자 :

여자 펜싱의 고정선이 에페 종목에서 우승해 오늘 우리나라에 유일한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중국의 쉔웨이웨이를 결승에서 만난 고정선은 우세한 공격을 펼친 끝에 11대6으로 승리를 거두고 아시아 정상에 섰습니다.


⊙ 고정선 선수 :

아시안 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게 돼서 너무 기쁘구요 다가올 올림픽을 대비해서 더욱더 훈련 열심히 해서 그때도 메달을 딸 수 있도록


⊙ 이유진 기자 :

그러나 배드민턴 여자단체 결승에서는 우리나라가 중국에 3대1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서영철 이은철 등이 출전한 사격 남자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도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고 카누 2인승 5백미터에서는 전광락 박찬규조가 역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수영에서도 남자 접영 2백미터의 한규철과 여자 개인 혼영 2백미터에 출전한 조희연이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여자 핸드볼 예선 3차전은 우리나라가 북한을 37대22로 물리쳤습니다. 한편 일본은 오늘도 주종목인 수영에서 금메달을 건져 선두인 중국에 이어 계속해서 2위를 유지했윱求?

방콕에서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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