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현정 앵커 :
수재민을 돕기 위한 ARS모금에 300만 명이 넘는 국민이 참여해서 모금액이 30억 원을 넘었습니다. 이번에는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을 장혜윤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장혜윤 기자 :
수산업협동조합 박종식 회장과 임직원이 2천만 원을, 군수사령부 안성용 사령관과 장병들이 1,900만 원을 수재민을 돕는데 써달라며 KBS에 맡겨 왔습니다. 한성식품 최영기 회장과 임직원이 1,2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국제로타리가 3640지구 정진원 총재와 회원들이 1,1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현대건설 주니어보드와 직원 일동이 1천 64만 원을, 포철기연 주식회사 이선종 사장과 임직원이 1,60만 원을 KBS에 전달했습니다.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과 교직원 일동 그리고 농우종묘주식회사 고희선 대표이사와 임직원 일동이 각각 천만 원을 보내왔습니다. 삼일제약 허강 대표이사와 임직원 일동, 어필 텔레콤 이가영 대표이사와 임직원 일동, 그리고 인천주안장로교회 나겸일 목사와 신도 일동이 각각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중앙종묘 주식회사 윤진영 대표이사와 직원이 2천7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대한페인트잉크 주식회사 한영재 사장과 임직원, 동덕여대 조원영 총장과 교직원, 성지건설 주식회사 강재현 대표이사와 임직원 일동이 각각 1천만 원을 KBS에 전해왔습니다. 조원기 한국 메디팜 약국체인주식회사 회장은 1억 2천만 원 상당의 의약품과 생수를 보내왔습니다. 한편 KBS가 마련한 전화자동응답시스템 모금액이 오늘 30억 원을 넘어서 3백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이번 모금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까지 KBS에 모아진 성금은 ARS를 포함해 모두 97억 7천3백48만 원입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KBS 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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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재민 돕기 ARS 성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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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8-09 21:00:00
⊙ 황현정 앵커 :
수재민을 돕기 위한 ARS모금에 300만 명이 넘는 국민이 참여해서 모금액이 30억 원을 넘었습니다. 이번에는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을 장혜윤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장혜윤 기자 :
수산업협동조합 박종식 회장과 임직원이 2천만 원을, 군수사령부 안성용 사령관과 장병들이 1,900만 원을 수재민을 돕는데 써달라며 KBS에 맡겨 왔습니다. 한성식품 최영기 회장과 임직원이 1,2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국제로타리가 3640지구 정진원 총재와 회원들이 1,1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현대건설 주니어보드와 직원 일동이 1천 64만 원을, 포철기연 주식회사 이선종 사장과 임직원이 1,60만 원을 KBS에 전달했습니다.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과 교직원 일동 그리고 농우종묘주식회사 고희선 대표이사와 임직원 일동이 각각 천만 원을 보내왔습니다. 삼일제약 허강 대표이사와 임직원 일동, 어필 텔레콤 이가영 대표이사와 임직원 일동, 그리고 인천주안장로교회 나겸일 목사와 신도 일동이 각각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중앙종묘 주식회사 윤진영 대표이사와 직원이 2천7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대한페인트잉크 주식회사 한영재 사장과 임직원, 동덕여대 조원영 총장과 교직원, 성지건설 주식회사 강재현 대표이사와 임직원 일동이 각각 1천만 원을 KBS에 전해왔습니다. 조원기 한국 메디팜 약국체인주식회사 회장은 1억 2천만 원 상당의 의약품과 생수를 보내왔습니다. 한편 KBS가 마련한 전화자동응답시스템 모금액이 오늘 30억 원을 넘어서 3백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이번 모금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까지 KBS에 모아진 성금은 ARS를 포함해 모두 97억 7천3백48만 원입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KBS 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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