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잔의 기적 원동력?…붉은악마 ‘열정 응원’ 있었다
입력 2018.06.28 (21:20)
수정 2018.06.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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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강 독일과 맞붙는, 어쩌면 가망이 없어 보이는 승부였지만 변함없는 믿음으로 끝까지 열정적으로 응원한 붉은 악마들.
이번 승리의 또 다른 주역입니다.
카잔에서 황경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넘지 못할 것 같았던 독일을 2대 0으로 꺾은 순간,
["와!!!"]
경기장이 떠나갈 듯한 뜨거운 함성이 쏟아졌습니다.
우리 응원단 천 오백명이 만들어 낸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장승윤/원정 응원단 : "저는 조금도 기대를 안했는데 솔직히. 너무 고맙습니다 저희 국가대표 선수들. 너무 고맙습니다."]
쉽사리 가시지 않는 승리의 여운.
["오~ 필승 코리아!"]
경기가 끝나도 축제의 분위기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강아현/원정 응원단 :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모습 본게 너무 좋은 것같고요. 아쉬움은 남지만 다음 월드컵 준비하면 될 것 같아요."]
적은 인원이지만 일당백의 각오로 러시아 곳곳에서 응원전을 펼쳤던 12번째 태극전사들, 비록 16강의 꿈은 좌절됐지만 저물지 않는 응원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가뭄의 단비같은 값진 승리, 그 승리의 뒤에는 언제나 선수들과 함께한 원정 응원단이 있었습니다.
카잔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세계 최강 독일과 맞붙는, 어쩌면 가망이 없어 보이는 승부였지만 변함없는 믿음으로 끝까지 열정적으로 응원한 붉은 악마들.
이번 승리의 또 다른 주역입니다.
카잔에서 황경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넘지 못할 것 같았던 독일을 2대 0으로 꺾은 순간,
["와!!!"]
경기장이 떠나갈 듯한 뜨거운 함성이 쏟아졌습니다.
우리 응원단 천 오백명이 만들어 낸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장승윤/원정 응원단 : "저는 조금도 기대를 안했는데 솔직히. 너무 고맙습니다 저희 국가대표 선수들. 너무 고맙습니다."]
쉽사리 가시지 않는 승리의 여운.
["오~ 필승 코리아!"]
경기가 끝나도 축제의 분위기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강아현/원정 응원단 :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모습 본게 너무 좋은 것같고요. 아쉬움은 남지만 다음 월드컵 준비하면 될 것 같아요."]
적은 인원이지만 일당백의 각오로 러시아 곳곳에서 응원전을 펼쳤던 12번째 태극전사들, 비록 16강의 꿈은 좌절됐지만 저물지 않는 응원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가뭄의 단비같은 값진 승리, 그 승리의 뒤에는 언제나 선수들과 함께한 원정 응원단이 있었습니다.
카잔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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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잔의 기적 원동력?…붉은악마 ‘열정 응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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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28 21:21:46
- 수정2018-06-28 21:30:00
[앵커]
세계 최강 독일과 맞붙는, 어쩌면 가망이 없어 보이는 승부였지만 변함없는 믿음으로 끝까지 열정적으로 응원한 붉은 악마들.
이번 승리의 또 다른 주역입니다.
카잔에서 황경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넘지 못할 것 같았던 독일을 2대 0으로 꺾은 순간,
["와!!!"]
경기장이 떠나갈 듯한 뜨거운 함성이 쏟아졌습니다.
우리 응원단 천 오백명이 만들어 낸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장승윤/원정 응원단 : "저는 조금도 기대를 안했는데 솔직히. 너무 고맙습니다 저희 국가대표 선수들. 너무 고맙습니다."]
쉽사리 가시지 않는 승리의 여운.
["오~ 필승 코리아!"]
경기가 끝나도 축제의 분위기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강아현/원정 응원단 :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모습 본게 너무 좋은 것같고요. 아쉬움은 남지만 다음 월드컵 준비하면 될 것 같아요."]
적은 인원이지만 일당백의 각오로 러시아 곳곳에서 응원전을 펼쳤던 12번째 태극전사들, 비록 16강의 꿈은 좌절됐지만 저물지 않는 응원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가뭄의 단비같은 값진 승리, 그 승리의 뒤에는 언제나 선수들과 함께한 원정 응원단이 있었습니다.
카잔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세계 최강 독일과 맞붙는, 어쩌면 가망이 없어 보이는 승부였지만 변함없는 믿음으로 끝까지 열정적으로 응원한 붉은 악마들.
이번 승리의 또 다른 주역입니다.
카잔에서 황경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넘지 못할 것 같았던 독일을 2대 0으로 꺾은 순간,
["와!!!"]
경기장이 떠나갈 듯한 뜨거운 함성이 쏟아졌습니다.
우리 응원단 천 오백명이 만들어 낸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장승윤/원정 응원단 : "저는 조금도 기대를 안했는데 솔직히. 너무 고맙습니다 저희 국가대표 선수들. 너무 고맙습니다."]
쉽사리 가시지 않는 승리의 여운.
["오~ 필승 코리아!"]
경기가 끝나도 축제의 분위기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강아현/원정 응원단 :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모습 본게 너무 좋은 것같고요. 아쉬움은 남지만 다음 월드컵 준비하면 될 것 같아요."]
적은 인원이지만 일당백의 각오로 러시아 곳곳에서 응원전을 펼쳤던 12번째 태극전사들, 비록 16강의 꿈은 좌절됐지만 저물지 않는 응원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가뭄의 단비같은 값진 승리, 그 승리의 뒤에는 언제나 선수들과 함께한 원정 응원단이 있었습니다.
카잔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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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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