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잘 싸웠다”…밤 잊은 응원 열기
입력 2018.06.28 (21:21)
수정 2018.06.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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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두 번의 패배를 겪었지만, 또 3차전의 상대는 세계 랭킹 1위 독일이었지만 이번에도 거리 응원단은 늦은 밤 도심 곳곳을 가득 메웠습니다.
연이어 두 골이 터지고 승리가 확정된 그 순간, 시민들은 아낌없는 환호로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송금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1, 2차전 패배에도 붉은 악마들은 광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라운드의 선수들처럼, 절대 주눅들지 않았습니다.
[권희수/서울 영등포구 : "독일이 축구 랭킹 1위긴 한데, 원래 1위는 깨라고 있는 거잖아요."]
위기에 온 몸이 굳어지고 투지에 불타는 모습에 환호성이 터집니다.
드디어 터진 선제골, 얼싸안고 눈물을 흘립니다.
["와!"]
손흥민의 쇄기골로 기쁨은 절정에 이릅니다.
[성현모/서울 마포구 :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을 기다렸는데 기다린 모습이 딱 나와서 너무 행복합니다. 진짜 대한민국 마지막 희망을 봤습니다. 너무 행복해!"]
독일 사람들도 응원에 나섰습니다.
잘 풀리지 않는 경기에 아이도 시무룩해집니다.
투혼으로 일궈낸 한국의 승리엔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모리츠 빙클러/독일인 : "대한민국 오늘 되게 잘했어요. 수비가 매우 강했고, 독일은 너무 약했어요."]
승리의 뒷풀이는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마음 고생이 많았을 선수들의 막판 투혼에 한 마음으로 열광했습니다.
[이서현/서울시 노원구 : "승리에 대해서 조금 포기한 느낌도 저 자신은 있었는데 선수들은 끝까지 뛰어줘서 제 자신이 반성도 되고 기분도 엄청 좋았어요."]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앞서 두 번의 패배를 겪었지만, 또 3차전의 상대는 세계 랭킹 1위 독일이었지만 이번에도 거리 응원단은 늦은 밤 도심 곳곳을 가득 메웠습니다.
연이어 두 골이 터지고 승리가 확정된 그 순간, 시민들은 아낌없는 환호로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송금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1, 2차전 패배에도 붉은 악마들은 광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라운드의 선수들처럼, 절대 주눅들지 않았습니다.
[권희수/서울 영등포구 : "독일이 축구 랭킹 1위긴 한데, 원래 1위는 깨라고 있는 거잖아요."]
위기에 온 몸이 굳어지고 투지에 불타는 모습에 환호성이 터집니다.
드디어 터진 선제골, 얼싸안고 눈물을 흘립니다.
["와!"]
손흥민의 쇄기골로 기쁨은 절정에 이릅니다.
[성현모/서울 마포구 :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을 기다렸는데 기다린 모습이 딱 나와서 너무 행복합니다. 진짜 대한민국 마지막 희망을 봤습니다. 너무 행복해!"]
독일 사람들도 응원에 나섰습니다.
잘 풀리지 않는 경기에 아이도 시무룩해집니다.
투혼으로 일궈낸 한국의 승리엔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모리츠 빙클러/독일인 : "대한민국 오늘 되게 잘했어요. 수비가 매우 강했고, 독일은 너무 약했어요."]
승리의 뒷풀이는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마음 고생이 많았을 선수들의 막판 투혼에 한 마음으로 열광했습니다.
[이서현/서울시 노원구 : "승리에 대해서 조금 포기한 느낌도 저 자신은 있었는데 선수들은 끝까지 뛰어줘서 제 자신이 반성도 되고 기분도 엄청 좋았어요."]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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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6-28 21: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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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두 번의 패배를 겪었지만, 또 3차전의 상대는 세계 랭킹 1위 독일이었지만 이번에도 거리 응원단은 늦은 밤 도심 곳곳을 가득 메웠습니다.
연이어 두 골이 터지고 승리가 확정된 그 순간, 시민들은 아낌없는 환호로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송금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1, 2차전 패배에도 붉은 악마들은 광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라운드의 선수들처럼, 절대 주눅들지 않았습니다.
[권희수/서울 영등포구 : "독일이 축구 랭킹 1위긴 한데, 원래 1위는 깨라고 있는 거잖아요."]
위기에 온 몸이 굳어지고 투지에 불타는 모습에 환호성이 터집니다.
드디어 터진 선제골, 얼싸안고 눈물을 흘립니다.
["와!"]
손흥민의 쇄기골로 기쁨은 절정에 이릅니다.
[성현모/서울 마포구 :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을 기다렸는데 기다린 모습이 딱 나와서 너무 행복합니다. 진짜 대한민국 마지막 희망을 봤습니다. 너무 행복해!"]
독일 사람들도 응원에 나섰습니다.
잘 풀리지 않는 경기에 아이도 시무룩해집니다.
투혼으로 일궈낸 한국의 승리엔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모리츠 빙클러/독일인 : "대한민국 오늘 되게 잘했어요. 수비가 매우 강했고, 독일은 너무 약했어요."]
승리의 뒷풀이는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마음 고생이 많았을 선수들의 막판 투혼에 한 마음으로 열광했습니다.
[이서현/서울시 노원구 : "승리에 대해서 조금 포기한 느낌도 저 자신은 있었는데 선수들은 끝까지 뛰어줘서 제 자신이 반성도 되고 기분도 엄청 좋았어요."]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앞서 두 번의 패배를 겪었지만, 또 3차전의 상대는 세계 랭킹 1위 독일이었지만 이번에도 거리 응원단은 늦은 밤 도심 곳곳을 가득 메웠습니다.
연이어 두 골이 터지고 승리가 확정된 그 순간, 시민들은 아낌없는 환호로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송금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1, 2차전 패배에도 붉은 악마들은 광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라운드의 선수들처럼, 절대 주눅들지 않았습니다.
[권희수/서울 영등포구 : "독일이 축구 랭킹 1위긴 한데, 원래 1위는 깨라고 있는 거잖아요."]
위기에 온 몸이 굳어지고 투지에 불타는 모습에 환호성이 터집니다.
드디어 터진 선제골, 얼싸안고 눈물을 흘립니다.
["와!"]
손흥민의 쇄기골로 기쁨은 절정에 이릅니다.
[성현모/서울 마포구 :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을 기다렸는데 기다린 모습이 딱 나와서 너무 행복합니다. 진짜 대한민국 마지막 희망을 봤습니다. 너무 행복해!"]
독일 사람들도 응원에 나섰습니다.
잘 풀리지 않는 경기에 아이도 시무룩해집니다.
투혼으로 일궈낸 한국의 승리엔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모리츠 빙클러/독일인 : "대한민국 오늘 되게 잘했어요. 수비가 매우 강했고, 독일은 너무 약했어요."]
승리의 뒷풀이는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마음 고생이 많았을 선수들의 막판 투혼에 한 마음으로 열광했습니다.
[이서현/서울시 노원구 : "승리에 대해서 조금 포기한 느낌도 저 자신은 있었는데 선수들은 끝까지 뛰어줘서 제 자신이 반성도 되고 기분도 엄청 좋았어요."]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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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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