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올해 경제성장률 2.9%로 하향…“저소득층 지원 강화”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1% 포인트 하향 조정하고, 취업자수 증가폭도 30만 명에서 18만 명으로 크게 낮춰잡았습니다. 내년부터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과 금액을 2배 수준으로 늘리는 등 저소득층 지원대책도 내놨습니다.

올해 법학적성시험 역대 최다 응시…“취업난 반영”

올해 법학전문대학원 입학 시험 응시자가 역대 최다인 9천 7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법시험이 폐지된 데다, 취업난 속에 전문직에 대한 선호가 커지면서 응시자가 늘어났다는 분석입니다.

‘해병대 헬기 추락’ 조사 착수…1계급 특진 추서

어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군 당국이 동종 헬기의 비행을 전면 중단하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순직 장병에 대해서는 1계급 특별진급을 추서했습니다.

또 ‘통학 버스 갇힘’ 사고…‘승하차 알림’ 시범 운영

폭염 속에 어린이집 차량에서 7시간 동안 방치된 4살 어린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사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교육부가 통학버스 승·하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