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교민들 “남북 단일팀 응원, 우리가 앞장!”
입력 2018.08.13 (21:48)
수정 2018.08.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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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서 자카르타 교민들이 열띤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 선수들과 단일팀에 힘을 북돋아 주겠다는 계획입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명 나는 풍물 소리에 맞춰 힘차게 응원 구호를 외칩니다.
단체 부채춤도 선보입니다.
주말도 반납하고 응원 연습 중인 자카르타 교민 풍물패입니다.
4~50대인 이들의 표정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조국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이들은 개막식에서 3백여 명의 교민들과 함께 신명 나는 공연을 펼칠 계획입니다.
[박형동/자카르타 교민 풍물패 회장 : "인도네시아에서 이제 아시안게임을 한다고 하니깐, 교민들이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평생 해외에서 이런 경험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남북 단일팀을 위한 응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반도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단체로 맞춰 입고, 한민족의 화합을 노래할 계획입니다.
인도네시아 한인회도 한반도기와 부채 등 응원 도구를 지원합니다.
[양영연/인도네시아 한인회 회장 : "북한 선수들을 구경하기 위해서라도 많은 교민들이 참석해서, 남북한이 통일이 되면 얼마나 멋진 일인 가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도네시아 교민들의 뜨거운 응원의 목소리는 내일 여자 핸드볼 남북 대결에서 처음 울려 퍼질 예정입니다.
자카르타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이번 주말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서 자카르타 교민들이 열띤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 선수들과 단일팀에 힘을 북돋아 주겠다는 계획입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명 나는 풍물 소리에 맞춰 힘차게 응원 구호를 외칩니다.
단체 부채춤도 선보입니다.
주말도 반납하고 응원 연습 중인 자카르타 교민 풍물패입니다.
4~50대인 이들의 표정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조국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이들은 개막식에서 3백여 명의 교민들과 함께 신명 나는 공연을 펼칠 계획입니다.
[박형동/자카르타 교민 풍물패 회장 : "인도네시아에서 이제 아시안게임을 한다고 하니깐, 교민들이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평생 해외에서 이런 경험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남북 단일팀을 위한 응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반도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단체로 맞춰 입고, 한민족의 화합을 노래할 계획입니다.
인도네시아 한인회도 한반도기와 부채 등 응원 도구를 지원합니다.
[양영연/인도네시아 한인회 회장 : "북한 선수들을 구경하기 위해서라도 많은 교민들이 참석해서, 남북한이 통일이 되면 얼마나 멋진 일인 가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도네시아 교민들의 뜨거운 응원의 목소리는 내일 여자 핸드볼 남북 대결에서 처음 울려 퍼질 예정입니다.
자카르타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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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13 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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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서 자카르타 교민들이 열띤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 선수들과 단일팀에 힘을 북돋아 주겠다는 계획입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명 나는 풍물 소리에 맞춰 힘차게 응원 구호를 외칩니다.
단체 부채춤도 선보입니다.
주말도 반납하고 응원 연습 중인 자카르타 교민 풍물패입니다.
4~50대인 이들의 표정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조국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이들은 개막식에서 3백여 명의 교민들과 함께 신명 나는 공연을 펼칠 계획입니다.
[박형동/자카르타 교민 풍물패 회장 : "인도네시아에서 이제 아시안게임을 한다고 하니깐, 교민들이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평생 해외에서 이런 경험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남북 단일팀을 위한 응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반도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단체로 맞춰 입고, 한민족의 화합을 노래할 계획입니다.
인도네시아 한인회도 한반도기와 부채 등 응원 도구를 지원합니다.
[양영연/인도네시아 한인회 회장 : "북한 선수들을 구경하기 위해서라도 많은 교민들이 참석해서, 남북한이 통일이 되면 얼마나 멋진 일인 가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도네시아 교민들의 뜨거운 응원의 목소리는 내일 여자 핸드볼 남북 대결에서 처음 울려 퍼질 예정입니다.
자카르타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이번 주말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서 자카르타 교민들이 열띤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 선수들과 단일팀에 힘을 북돋아 주겠다는 계획입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명 나는 풍물 소리에 맞춰 힘차게 응원 구호를 외칩니다.
단체 부채춤도 선보입니다.
주말도 반납하고 응원 연습 중인 자카르타 교민 풍물패입니다.
4~50대인 이들의 표정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조국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이들은 개막식에서 3백여 명의 교민들과 함께 신명 나는 공연을 펼칠 계획입니다.
[박형동/자카르타 교민 풍물패 회장 : "인도네시아에서 이제 아시안게임을 한다고 하니깐, 교민들이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평생 해외에서 이런 경험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남북 단일팀을 위한 응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반도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단체로 맞춰 입고, 한민족의 화합을 노래할 계획입니다.
인도네시아 한인회도 한반도기와 부채 등 응원 도구를 지원합니다.
[양영연/인도네시아 한인회 회장 : "북한 선수들을 구경하기 위해서라도 많은 교민들이 참석해서, 남북한이 통일이 되면 얼마나 멋진 일인 가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도네시아 교민들의 뜨거운 응원의 목소리는 내일 여자 핸드볼 남북 대결에서 처음 울려 퍼질 예정입니다.
자카르타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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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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