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준다는 게 그만…골키퍼의 ‘황당 자책골’

입력 2018.09.30 (21:35) 수정 2018.09.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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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프로축구에서 골키퍼가 어이없는 자책골을 기록했는데요.

이것보다 황당한 자책골이 있을까요?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로인을 준비하던 슈투트가르트의 수비수가 자기 팀 골키퍼를 향해 공을 던집니다.

상황을 알아채지 못한 골키퍼는 허둥지둥 공을 잡으러 뛰어갔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황당한 자책골에 망연자실한 골키퍼.

공이 자신의 발등을 스친 것으로 드러나 어이없는 자책골은 골키퍼의 실책으로 기록됐습니다.

유벤투스의 호날두가 정교한 크로스로 만주키치의 동점 골을 도왔습니다.

이번에는 머리로 쐐기 골을 지원하며 3 대 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축제 분위기 속에서 유벤투스는 호날두 효과로 개막 후 7연승을 달렸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1대0으로 뒤진 후반에 투입돼, 동점 골을 도우며 연패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냈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수비수 사이로 기막힌 패스를 찔러줍니다.

손흥민의 절묘한 침투 패스로 페널티킥을 얻은 토트넘은 해리케인의 마무리로 2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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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 준다는 게 그만…골키퍼의 ‘황당 자책골’
    • 입력 2018-09-30 21:37:35
    • 수정2018-09-30 21: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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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프로축구에서 골키퍼가 어이없는 자책골을 기록했는데요.

이것보다 황당한 자책골이 있을까요?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로인을 준비하던 슈투트가르트의 수비수가 자기 팀 골키퍼를 향해 공을 던집니다.

상황을 알아채지 못한 골키퍼는 허둥지둥 공을 잡으러 뛰어갔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황당한 자책골에 망연자실한 골키퍼.

공이 자신의 발등을 스친 것으로 드러나 어이없는 자책골은 골키퍼의 실책으로 기록됐습니다.

유벤투스의 호날두가 정교한 크로스로 만주키치의 동점 골을 도왔습니다.

이번에는 머리로 쐐기 골을 지원하며 3 대 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축제 분위기 속에서 유벤투스는 호날두 효과로 개막 후 7연승을 달렸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1대0으로 뒤진 후반에 투입돼, 동점 골을 도우며 연패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냈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수비수 사이로 기막힌 패스를 찔러줍니다.

손흥민의 절묘한 침투 패스로 페널티킥을 얻은 토트넘은 해리케인의 마무리로 2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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