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2돌 한글날…“남북 겨레말큰사전 공동 편찬 재개”

입력 2018.10.09 (21:20) 수정 2018.10.0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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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돌을 맞은 한글날 경축식이 오늘(9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축사를 통해 조국 분단 70년으로 인해 남과 북의 말의 뜻과 쓰임새가 달라졌다며, 지난 2005년 북한과 시작한 '겨레말 큰사전' 공동편찬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9일) 경축식에서는 한글과 우리말 연구에 평생을 바친 고 김수업 선생과 KBS 한글 퀴즈 프로그램인 '우리말 겨루기' 등 개인과 단체 8곳에 한글 발전 유공 포상이수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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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2돌 한글날…“남북 겨레말큰사전 공동 편찬 재개”
    • 입력 2018-10-09 21:20:50
    • 수정2018-10-09 2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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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돌을 맞은 한글날 경축식이 오늘(9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축사를 통해 조국 분단 70년으로 인해 남과 북의 말의 뜻과 쓰임새가 달라졌다며, 지난 2005년 북한과 시작한 '겨레말 큰사전' 공동편찬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9일) 경축식에서는 한글과 우리말 연구에 평생을 바친 고 김수업 선생과 KBS 한글 퀴즈 프로그램인 '우리말 겨루기' 등 개인과 단체 8곳에 한글 발전 유공 포상이수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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