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단독] 가짜 유치원 교사 등록해 처우 개선비도 챙겼다

일부 유치원들이 정부가 매달 지원하는 교사 처우 개선비를 부정수급하기 위해 가짜 교사를 등록해 돈을 챙겨온 사실이 K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유치원만 수백곳에 달합니다.

CCTV에 찍힌 교사들의 폭행…“믿었던 선생님이”

서울의 특수학교인 교남학교에서 장애 학생들을 폭행하거나 방조한 교사가 무려 12명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장 학생을 챙겨야할 담임 교사가 상습적으로 아이들을 때렸습니다.

“北 비핵화 불가역 시 제재 완화” 중재안 제시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가진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가 되돌릴 수 없는 단계에 왔다는 판단이 서면 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스캔들’ 정면 돌파…“점·수술 흔적 없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해 김부선씨가 주장한 신체부위의 점에 대한 '신체검증'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은 점이나 수술 흔적이 없다는 소견을 냈지만 김부선 씨 측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신상털기’ 아동학대 비난에 보육교사 극단 선택

한 30대 어린이집 여교사가 아동학대 의심만으로 이른바 맘까페에 신상이 유포된 뒤 극심한 비난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인터넷상에서 무분별한 '신상털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