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온몸에 멍?…우박 맞으며 딸 보호

입력 2018.10.17 (20:45) 수정 2018.10.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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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가 강타한 호주 퀸즐랜드 주!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우박을 맞닥뜨렸습니다.

창문을 뚫고 들어올 정도의 거센 우박에도 할머니와 생후 4개월된 아기는 무사했는데요.

심슨 씨의 희생 덕분이었습니다.

4개월 된 딸과 할머니를 보호하기 위해 온몸으로 우박을 막아냈는데요.

전신에 멍이 들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소식이 알려지면서 퀸즐랜드 주지사는 심슨 씨를 용감한 시민상에 추천했고요.

보험회사들은 차량을 무상 교체해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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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온몸에 멍?…우박 맞으며 딸 보호
    • 입력 2018-10-17 20:47:47
    • 수정2018-10-17 20: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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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가 강타한 호주 퀸즐랜드 주!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우박을 맞닥뜨렸습니다.

창문을 뚫고 들어올 정도의 거센 우박에도 할머니와 생후 4개월된 아기는 무사했는데요.

심슨 씨의 희생 덕분이었습니다.

4개월 된 딸과 할머니를 보호하기 위해 온몸으로 우박을 막아냈는데요.

전신에 멍이 들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소식이 알려지면서 퀸즐랜드 주지사는 심슨 씨를 용감한 시민상에 추천했고요.

보험회사들은 차량을 무상 교체해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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