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국세청, 한국콜마 회장 등 조세포탈범 30명 공개 외

입력 2018.12.12 (21:44) 수정 2018.12.1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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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오늘(12일) 최근 1년 동안 소득세 탈루 등 조세 포탈죄로 유죄가 확정된 30명의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올해 명단에는 36억 7,900만 원을 포탈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을 비롯해 박성철 신원 회장,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北, 베트남에 ‘김정남 암살’ 관련 비공식 유감 표명”

북한이 지난해 2월 발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에 베트남 여성을 끌어들인 데 대해 베트남 정부에 비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북한이 김정남 암살 사건의 배후라는 점을 사실상 자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정일 의붓어머니 김성애 사망

북한 김일성 전 주석의 둘째 부인이자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의붓어머니인 김성애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1924년생인 김성애는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에서 작성하는 모든 문건에 김성애는 사망한 것으로 표기하기로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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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국세청, 한국콜마 회장 등 조세포탈범 30명 공개 외
    • 입력 2018-12-12 21:46:22
    • 수정2018-12-12 21: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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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오늘(12일) 최근 1년 동안 소득세 탈루 등 조세 포탈죄로 유죄가 확정된 30명의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올해 명단에는 36억 7,900만 원을 포탈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을 비롯해 박성철 신원 회장,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北, 베트남에 ‘김정남 암살’ 관련 비공식 유감 표명”

북한이 지난해 2월 발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에 베트남 여성을 끌어들인 데 대해 베트남 정부에 비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북한이 김정남 암살 사건의 배후라는 점을 사실상 자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정일 의붓어머니 김성애 사망

북한 김일성 전 주석의 둘째 부인이자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의붓어머니인 김성애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1924년생인 김성애는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에서 작성하는 모든 문건에 김성애는 사망한 것으로 표기하기로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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