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천연 얼음에서 온몸으로 타는 루지

입력 2018.12.26 (06:51) 수정 2018.12.2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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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한 트랙을 따라 손바닥으로 얼음을 지치고 몸을 최대한 기울이며 원하는 방향으로 썰매를 조종하는 선수들!

오스트리아 산간마을 퀴타이에서 개최된 '자연 트랙 루지 월드컵'입니다.

우리에겐 다소 생소하지만 유럽을 중심으로 약 30년의 역사를 이어온 국제 썰매 대회 중 하나인데요.

아울러 이제껏 보던 루지 경기와는 조금 다르게 겨울 강추위가 만든 천연 얼음 슬로프에서 경기가 펼쳐지는데요.

인공 트랙처럼 얼음 상태를 균일하게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참가 선수들은 온몸으로 방향을 조절해가며 울퉁불퉁한 얼음 구간을 노련하게 통과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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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천연 얼음에서 온몸으로 타는 루지
    • 입력 2018-12-26 06:56:52
    • 수정2018-12-26 07:19:46
    뉴스광장 1부
구불구불한 트랙을 따라 손바닥으로 얼음을 지치고 몸을 최대한 기울이며 원하는 방향으로 썰매를 조종하는 선수들!

오스트리아 산간마을 퀴타이에서 개최된 '자연 트랙 루지 월드컵'입니다.

우리에겐 다소 생소하지만 유럽을 중심으로 약 30년의 역사를 이어온 국제 썰매 대회 중 하나인데요.

아울러 이제껏 보던 루지 경기와는 조금 다르게 겨울 강추위가 만든 천연 얼음 슬로프에서 경기가 펼쳐지는데요.

인공 트랙처럼 얼음 상태를 균일하게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참가 선수들은 온몸으로 방향을 조절해가며 울퉁불퉁한 얼음 구간을 노련하게 통과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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