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음식물 낭비’ 막는 프로그램 가동
입력 2018.12.31 (12:55)
수정 2018.12.3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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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는 매일 15000톤의 음식물이 버려집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더이상 음식물 낭비가 없을 듯합니다.
바로 '푸드뱅크 말레이시아' 라고 불리는 프로그램 덕분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대형 슈퍼마켓과 호텔, 식품 제조업체, 자원 봉사자들이 공조하는 네트워크로, 과잉 제조된 음식물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질 수 있도록 합니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제공자와 수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법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특별법은 기부되는 음식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 분쟁을 막아주게 됩니다.
[이즈마일/소비자 담당 장관 : "이 법을 제정하기에 앞서 우리는 프랑스와 영국, 미국, 호주, 남아프리카와 싱가포르 등 이미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 다른 나라의 사례를 연구해야 합니다."]
당국은 관련 프로그램이 내년 초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더이상 음식물 낭비가 없을 듯합니다.
바로 '푸드뱅크 말레이시아' 라고 불리는 프로그램 덕분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대형 슈퍼마켓과 호텔, 식품 제조업체, 자원 봉사자들이 공조하는 네트워크로, 과잉 제조된 음식물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질 수 있도록 합니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제공자와 수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법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특별법은 기부되는 음식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 분쟁을 막아주게 됩니다.
[이즈마일/소비자 담당 장관 : "이 법을 제정하기에 앞서 우리는 프랑스와 영국, 미국, 호주, 남아프리카와 싱가포르 등 이미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 다른 나라의 사례를 연구해야 합니다."]
당국은 관련 프로그램이 내년 초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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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31 12:55:39
- 수정2018-12-31 13:09:32
말레이시아에서는 매일 15000톤의 음식물이 버려집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더이상 음식물 낭비가 없을 듯합니다.
바로 '푸드뱅크 말레이시아' 라고 불리는 프로그램 덕분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대형 슈퍼마켓과 호텔, 식품 제조업체, 자원 봉사자들이 공조하는 네트워크로, 과잉 제조된 음식물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질 수 있도록 합니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제공자와 수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법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특별법은 기부되는 음식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 분쟁을 막아주게 됩니다.
[이즈마일/소비자 담당 장관 : "이 법을 제정하기에 앞서 우리는 프랑스와 영국, 미국, 호주, 남아프리카와 싱가포르 등 이미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 다른 나라의 사례를 연구해야 합니다."]
당국은 관련 프로그램이 내년 초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더이상 음식물 낭비가 없을 듯합니다.
바로 '푸드뱅크 말레이시아' 라고 불리는 프로그램 덕분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대형 슈퍼마켓과 호텔, 식품 제조업체, 자원 봉사자들이 공조하는 네트워크로, 과잉 제조된 음식물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질 수 있도록 합니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제공자와 수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법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특별법은 기부되는 음식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 분쟁을 막아주게 됩니다.
[이즈마일/소비자 담당 장관 : "이 법을 제정하기에 앞서 우리는 프랑스와 영국, 미국, 호주, 남아프리카와 싱가포르 등 이미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 다른 나라의 사례를 연구해야 합니다."]
당국은 관련 프로그램이 내년 초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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