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산불 이틀째 계속…진화 총력·주민 290여 명 대피
입력 2019.01.02 (09:33)
수정 2019.01.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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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오후 강원도 양양에서 일어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상용 기자, 날이 밝으면서 산불 진화작업이 시작됐죠?
[리포트]
네, 조금 전인 7시 40분부터 산불 진화 헬기가 본격적으로 투입됐습니다.
산림청과 소방, 군헬기 등 모두 19대가 투입돼 산불을 끄고 있습니다.
또 산불진화대원 등 천 6백여 명이 투입돼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산불이 계속되면서 주민 대피 인원도 늘고 있습니다.
어제 양양군 서면 송천리 주민 등 194명이 대피한 데 이어 오늘 아침에는 상평리 주민 103명을 대상으로 추가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산불로 모두 297명이 인근 마을회관과 초등학교 등지로 대피했습니다.
또 산림 20만여 제곱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습니다.
하지만 건조특보 속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이 큽니다.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등 산림 소방당국은 모든 장비와 인원을 동원해 오늘 안에 큰 불길을 잡는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어제 오후 강원도 양양에서 일어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상용 기자, 날이 밝으면서 산불 진화작업이 시작됐죠?
[리포트]
네, 조금 전인 7시 40분부터 산불 진화 헬기가 본격적으로 투입됐습니다.
산림청과 소방, 군헬기 등 모두 19대가 투입돼 산불을 끄고 있습니다.
또 산불진화대원 등 천 6백여 명이 투입돼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산불이 계속되면서 주민 대피 인원도 늘고 있습니다.
어제 양양군 서면 송천리 주민 등 194명이 대피한 데 이어 오늘 아침에는 상평리 주민 103명을 대상으로 추가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산불로 모두 297명이 인근 마을회관과 초등학교 등지로 대피했습니다.
또 산림 20만여 제곱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습니다.
하지만 건조특보 속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이 큽니다.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등 산림 소방당국은 모든 장비와 인원을 동원해 오늘 안에 큰 불길을 잡는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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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 산불 이틀째 계속…진화 총력·주민 29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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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02 09:35:07
- 수정2019-01-02 09:39:27
[앵커]
어제 오후 강원도 양양에서 일어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상용 기자, 날이 밝으면서 산불 진화작업이 시작됐죠?
[리포트]
네, 조금 전인 7시 40분부터 산불 진화 헬기가 본격적으로 투입됐습니다.
산림청과 소방, 군헬기 등 모두 19대가 투입돼 산불을 끄고 있습니다.
또 산불진화대원 등 천 6백여 명이 투입돼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산불이 계속되면서 주민 대피 인원도 늘고 있습니다.
어제 양양군 서면 송천리 주민 등 194명이 대피한 데 이어 오늘 아침에는 상평리 주민 103명을 대상으로 추가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산불로 모두 297명이 인근 마을회관과 초등학교 등지로 대피했습니다.
또 산림 20만여 제곱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습니다.
하지만 건조특보 속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이 큽니다.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등 산림 소방당국은 모든 장비와 인원을 동원해 오늘 안에 큰 불길을 잡는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어제 오후 강원도 양양에서 일어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상용 기자, 날이 밝으면서 산불 진화작업이 시작됐죠?
[리포트]
네, 조금 전인 7시 40분부터 산불 진화 헬기가 본격적으로 투입됐습니다.
산림청과 소방, 군헬기 등 모두 19대가 투입돼 산불을 끄고 있습니다.
또 산불진화대원 등 천 6백여 명이 투입돼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산불이 계속되면서 주민 대피 인원도 늘고 있습니다.
어제 양양군 서면 송천리 주민 등 194명이 대피한 데 이어 오늘 아침에는 상평리 주민 103명을 대상으로 추가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산불로 모두 297명이 인근 마을회관과 초등학교 등지로 대피했습니다.
또 산림 20만여 제곱미터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습니다.
하지만 건조특보 속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이 큽니다.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등 산림 소방당국은 모든 장비와 인원을 동원해 오늘 안에 큰 불길을 잡는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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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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