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가 담합한 ‘유명 교복 브랜드’ 대리점 적발

입력 2019.01.02 (09:41) 수정 2019.01.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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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교복 브랜드 대리점들이 입찰가격을 담합하다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5년 충북 청주시의 27개 중고등학교가 각각 발주한 교복 입찰에서 3개 브랜드 대리점이 낙찰자와 입찰금액을 사전에 합의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공정위는 담합에 참여한 업체 가운데 폐업한 스쿨룩스 청주점을 제외한 엘리트학생복 청주점과 아이비클럽한성에 대해 앞으로 동일한 행위를 금지하는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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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찰가 담합한 ‘유명 교복 브랜드’ 대리점 적발
    • 입력 2019-01-02 09:42:37
    • 수정2019-01-02 09: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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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교복 브랜드 대리점들이 입찰가격을 담합하다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5년 충북 청주시의 27개 중고등학교가 각각 발주한 교복 입찰에서 3개 브랜드 대리점이 낙찰자와 입찰금액을 사전에 합의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공정위는 담합에 참여한 업체 가운데 폐업한 스쿨룩스 청주점을 제외한 엘리트학생복 청주점과 아이비클럽한성에 대해 앞으로 동일한 행위를 금지하는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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