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방탄소년단, 시상자로 미국 그래미 무대에

입력 2019.02.07 (06:52) 수정 2019.02.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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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올해 그래미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합니다.

상을 받는 입장은 아니지만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미국의 3대 음악상 무대를 모두 밟게 됐습니다.

앞서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석권한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는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그래미상 참석을 확정했습니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제61회 그래미 시상식에 시상자로 초청됐으며, 어떤 부문을 시상하게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레코딩 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그래미상은 팝, 힙합, 재즈 등 대중음악 전 장르를 망라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인데요,

앞서 방탄소년단은 신인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 부문의 수상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앨범의 발표 시기 등이 기준에 맞지 않아 후보에 들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이렇게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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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방탄소년단, 시상자로 미국 그래미 무대에
    • 입력 2019-02-07 06:56:51
    • 수정2019-02-07 07:00:14
    뉴스광장 1부
그룹 방탄소년단이 올해 그래미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합니다.

상을 받는 입장은 아니지만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미국의 3대 음악상 무대를 모두 밟게 됐습니다.

앞서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석권한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는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그래미상 참석을 확정했습니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제61회 그래미 시상식에 시상자로 초청됐으며, 어떤 부문을 시상하게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레코딩 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그래미상은 팝, 힙합, 재즈 등 대중음악 전 장르를 망라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인데요,

앞서 방탄소년단은 신인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 부문의 수상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앨범의 발표 시기 등이 기준에 맞지 않아 후보에 들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이렇게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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