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영국·EU, 브렉시트 수정 합의…오늘 하원 승인 투표

입력 2019.03.12 (20:31) 수정 2019.03.1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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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영국 하원의 두 번째 승인투표를 하루 앞두고 영국과 유럽연합이 합의안을 수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합의에서 양측은 그동안 영국에서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킨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국경 문제, 이른바 안전장치와 관련해 변화를 주기로 했습니다.

[장클로드 융커/EU 집행위원장 : "오늘 합의는 특히 안전장치와 관련해 매우 의미 있는 법적 확약을 이루었습니다."]

융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영국 의회가 이번에도 합의안을 부결한다면 세 번째 기회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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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3-12 20: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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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영국 하원의 두 번째 승인투표를 하루 앞두고 영국과 유럽연합이 합의안을 수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합의에서 양측은 그동안 영국에서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킨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국경 문제, 이른바 안전장치와 관련해 변화를 주기로 했습니다.

[장클로드 융커/EU 집행위원장 : "오늘 합의는 특히 안전장치와 관련해 매우 의미 있는 법적 확약을 이루었습니다."]

융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영국 의회가 이번에도 합의안을 부결한다면 세 번째 기회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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