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명가재건 꿈꾼다
입력 2003.03.1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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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23일 프로축구 K-리그 개막을 앞두고 12개구단 훈련장을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젊은팀으로의 변화를 선언하고 4년 만에 K리그 챔피언에 도전하는 수원 삼성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6년 창단 이후 국내외 대회 우승컵을 휩쓸며 영원한 우승후보로 불려온 수원.
그러나 올 시즌 수원은 고종수와 데니스, 산드로와 이기형 등 주전들이 대거 빠져나가 우승은 힘들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러한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하지만 수원 선수들의 생각은 다릅니다.
⊙이운재(수원 삼성 골키퍼): 끝나 봐야 아는 거니까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우승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거고 그리고 꼭 우승을 할 것입니다.
⊙서정원(수원 삼성 공격수): 터뷰: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보강이 됐습니다.
또 어떻게 보면 상당히 좀 위험할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상당히 그런 게 기회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기자: 이러한 자신감은 조병국과 조성환, 김두현과 정용훈, 이종민 등 젊은 선수들의 급성장에서 나옵니다.
지난 2, 3년간 집중조련 받은 이들은 아직 이름난 스타는 아니지만 실력은 알짜배기로 평가됩니다.
⊙조성환(수원 삼성 수비수): 일단 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했고 잘 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기자: 문제는 신구의 조화와 젊은 선수들이 고종수 등의 공백을 실질적으로 메울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대폭적인 물갈이로 재창단 분위기 속에 명가재건에 도전하는 수원.
이 새로운 도전이 최근 몇 년간의 부진을 씻고 결실을 맺을 수 있느냐는 젊은 선수들의 발끝에 달려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오늘은 젊은팀으로의 변화를 선언하고 4년 만에 K리그 챔피언에 도전하는 수원 삼성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6년 창단 이후 국내외 대회 우승컵을 휩쓸며 영원한 우승후보로 불려온 수원.
그러나 올 시즌 수원은 고종수와 데니스, 산드로와 이기형 등 주전들이 대거 빠져나가 우승은 힘들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러한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하지만 수원 선수들의 생각은 다릅니다.
⊙이운재(수원 삼성 골키퍼): 끝나 봐야 아는 거니까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우승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거고 그리고 꼭 우승을 할 것입니다.
⊙서정원(수원 삼성 공격수): 터뷰: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보강이 됐습니다.
또 어떻게 보면 상당히 좀 위험할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상당히 그런 게 기회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기자: 이러한 자신감은 조병국과 조성환, 김두현과 정용훈, 이종민 등 젊은 선수들의 급성장에서 나옵니다.
지난 2, 3년간 집중조련 받은 이들은 아직 이름난 스타는 아니지만 실력은 알짜배기로 평가됩니다.
⊙조성환(수원 삼성 수비수): 일단 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했고 잘 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기자: 문제는 신구의 조화와 젊은 선수들이 고종수 등의 공백을 실질적으로 메울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대폭적인 물갈이로 재창단 분위기 속에 명가재건에 도전하는 수원.
이 새로운 도전이 최근 몇 년간의 부진을 씻고 결실을 맺을 수 있느냐는 젊은 선수들의 발끝에 달려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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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는 23일 프로축구 K-리그 개막을 앞두고 12개구단 훈련장을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젊은팀으로의 변화를 선언하고 4년 만에 K리그 챔피언에 도전하는 수원 삼성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6년 창단 이후 국내외 대회 우승컵을 휩쓸며 영원한 우승후보로 불려온 수원.
그러나 올 시즌 수원은 고종수와 데니스, 산드로와 이기형 등 주전들이 대거 빠져나가 우승은 힘들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러한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하지만 수원 선수들의 생각은 다릅니다.
⊙이운재(수원 삼성 골키퍼): 끝나 봐야 아는 거니까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우승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거고 그리고 꼭 우승을 할 것입니다.
⊙서정원(수원 삼성 공격수): 터뷰: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보강이 됐습니다.
또 어떻게 보면 상당히 좀 위험할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상당히 그런 게 기회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기자: 이러한 자신감은 조병국과 조성환, 김두현과 정용훈, 이종민 등 젊은 선수들의 급성장에서 나옵니다.
지난 2, 3년간 집중조련 받은 이들은 아직 이름난 스타는 아니지만 실력은 알짜배기로 평가됩니다.
⊙조성환(수원 삼성 수비수): 일단 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했고 잘 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기자: 문제는 신구의 조화와 젊은 선수들이 고종수 등의 공백을 실질적으로 메울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대폭적인 물갈이로 재창단 분위기 속에 명가재건에 도전하는 수원.
이 새로운 도전이 최근 몇 년간의 부진을 씻고 결실을 맺을 수 있느냐는 젊은 선수들의 발끝에 달려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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