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도난된 ‘브뤼헐’ 명작, 경찰이 손 쓴 ‘복제본’

입력 2019.03.15 (10:46) 수정 2019.03.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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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13일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산타마리아 마달레나 성당에서 17세기 화가 '브뤼헐'의 명작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가 도난당했는데요.

알고 보니 미리 정보를 입수한 경찰이 진품을 감추고 복제품을 걸어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그림을 훔쳐간 범인 2명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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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5 10:40:43
    • 수정2019-03-15 10: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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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13일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산타마리아 마달레나 성당에서 17세기 화가 '브뤼헐'의 명작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가 도난당했는데요.

알고 보니 미리 정보를 입수한 경찰이 진품을 감추고 복제품을 걸어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그림을 훔쳐간 범인 2명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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