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고 노래하는 런웨이 보셨나요? 뮤지컬과 만난 패션쇼!
입력 2019.03.16 (21:30)
수정 2019.03.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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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패션쇼와 뮤지컬이 만나면 과연 어떤 무대가 펼쳐질까요?
뮤지컬 배우들이 디자이너가 만든 옷을 입고 패션쇼에서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이색적인 무대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김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신 나는 춤과 음악.
뮤지컬 '그리스'의 한 장면입니다.
이곳은 뮤지컬 공연장이 아닌 패션쇼 런웨이.
디자이너들이 뮤지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옷을 패션모델이 아닌 배우들이 입었습니다.
[김무겸/컨벡소 컨케이브 디자이너 : "우리가 각자 가지고 있는 달란트(재능)를 가지고 서로 그 재능을 붐 업할 수 있는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게 돼서 너무나 기쁘고..."]
같은 옷을 입은 배우와 모델을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차분하게 걷는 모델들과 달리, 배우들은 자유분방하게 무대를 누빕니다.
[박희은/경기도 김포시 : "그냥 런웨이 하는 것보다 이렇게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까 옷을 입었을 때 어떨지 상상이 가서 더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마지막 시간.
한껏 분위기를 탄 배우들과 달리 모델들의 어색한 무대 인사가 웃음을 자아냅니다.
[나라/배우 : "뮤지컬 같은 경우는 앞에 관객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사방에 관객들이 있다 보니까 훨씬 더 많은 체감을 하게 된 것 같아요."]
패션과 공연이 어우러진 이색 무대.
패션이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KBS 뉴스 김세희입니다.
패션쇼와 뮤지컬이 만나면 과연 어떤 무대가 펼쳐질까요?
뮤지컬 배우들이 디자이너가 만든 옷을 입고 패션쇼에서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이색적인 무대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김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신 나는 춤과 음악.
뮤지컬 '그리스'의 한 장면입니다.
이곳은 뮤지컬 공연장이 아닌 패션쇼 런웨이.
디자이너들이 뮤지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옷을 패션모델이 아닌 배우들이 입었습니다.
[김무겸/컨벡소 컨케이브 디자이너 : "우리가 각자 가지고 있는 달란트(재능)를 가지고 서로 그 재능을 붐 업할 수 있는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게 돼서 너무나 기쁘고..."]
같은 옷을 입은 배우와 모델을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차분하게 걷는 모델들과 달리, 배우들은 자유분방하게 무대를 누빕니다.
[박희은/경기도 김포시 : "그냥 런웨이 하는 것보다 이렇게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까 옷을 입었을 때 어떨지 상상이 가서 더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마지막 시간.
한껏 분위기를 탄 배우들과 달리 모델들의 어색한 무대 인사가 웃음을 자아냅니다.
[나라/배우 : "뮤지컬 같은 경우는 앞에 관객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사방에 관객들이 있다 보니까 훨씬 더 많은 체감을 하게 된 것 같아요."]
패션과 공연이 어우러진 이색 무대.
패션이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KBS 뉴스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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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6 21:31:52
- 수정2019-03-16 21: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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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와 뮤지컬이 만나면 과연 어떤 무대가 펼쳐질까요?
뮤지컬 배우들이 디자이너가 만든 옷을 입고 패션쇼에서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이색적인 무대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김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신 나는 춤과 음악.
뮤지컬 '그리스'의 한 장면입니다.
이곳은 뮤지컬 공연장이 아닌 패션쇼 런웨이.
디자이너들이 뮤지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옷을 패션모델이 아닌 배우들이 입었습니다.
[김무겸/컨벡소 컨케이브 디자이너 : "우리가 각자 가지고 있는 달란트(재능)를 가지고 서로 그 재능을 붐 업할 수 있는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게 돼서 너무나 기쁘고..."]
같은 옷을 입은 배우와 모델을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차분하게 걷는 모델들과 달리, 배우들은 자유분방하게 무대를 누빕니다.
[박희은/경기도 김포시 : "그냥 런웨이 하는 것보다 이렇게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까 옷을 입었을 때 어떨지 상상이 가서 더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마지막 시간.
한껏 분위기를 탄 배우들과 달리 모델들의 어색한 무대 인사가 웃음을 자아냅니다.
[나라/배우 : "뮤지컬 같은 경우는 앞에 관객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사방에 관객들이 있다 보니까 훨씬 더 많은 체감을 하게 된 것 같아요."]
패션과 공연이 어우러진 이색 무대.
패션이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KBS 뉴스 김세희입니다.
패션쇼와 뮤지컬이 만나면 과연 어떤 무대가 펼쳐질까요?
뮤지컬 배우들이 디자이너가 만든 옷을 입고 패션쇼에서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이색적인 무대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김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신 나는 춤과 음악.
뮤지컬 '그리스'의 한 장면입니다.
이곳은 뮤지컬 공연장이 아닌 패션쇼 런웨이.
디자이너들이 뮤지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옷을 패션모델이 아닌 배우들이 입었습니다.
[김무겸/컨벡소 컨케이브 디자이너 : "우리가 각자 가지고 있는 달란트(재능)를 가지고 서로 그 재능을 붐 업할 수 있는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게 돼서 너무나 기쁘고..."]
같은 옷을 입은 배우와 모델을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차분하게 걷는 모델들과 달리, 배우들은 자유분방하게 무대를 누빕니다.
[박희은/경기도 김포시 : "그냥 런웨이 하는 것보다 이렇게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까 옷을 입었을 때 어떨지 상상이 가서 더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마지막 시간.
한껏 분위기를 탄 배우들과 달리 모델들의 어색한 무대 인사가 웃음을 자아냅니다.
[나라/배우 : "뮤지컬 같은 경우는 앞에 관객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사방에 관객들이 있다 보니까 훨씬 더 많은 체감을 하게 된 것 같아요."]
패션과 공연이 어우러진 이색 무대.
패션이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KBS 뉴스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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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3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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