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한 손엔 택배, 한 손엔 딸…슈퍼맨 아빠

입력 2019.03.19 (20:47) 수정 2019.03.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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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슈퍼맨 아빠 소개합니다.

중국 윈난성 출신의 택배 기사, 리방용 씨 얘기인데요.

배송 목적지까지 네살된 딸을 태우고 이동하고요.

한 손엔 택배 박스를 들고 다른 손엔 딸을 안고 분주히 뛰어다닙니다.

3년 전, 공장에서 일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손가락을 다쳐 택배업에 뛰어들었다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아내와 헤어지면서 딸을 데리고 생계를 이어갈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유아용 안전 시트를 채우고 최대한 조심히 운전한다고 하지만...

주변에선 우려하는 목소리가 큰데요. 부녀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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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9 20:48:03
    • 수정2019-03-19 20: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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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슈퍼맨 아빠 소개합니다.

중국 윈난성 출신의 택배 기사, 리방용 씨 얘기인데요.

배송 목적지까지 네살된 딸을 태우고 이동하고요.

한 손엔 택배 박스를 들고 다른 손엔 딸을 안고 분주히 뛰어다닙니다.

3년 전, 공장에서 일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손가락을 다쳐 택배업에 뛰어들었다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아내와 헤어지면서 딸을 데리고 생계를 이어갈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유아용 안전 시트를 채우고 최대한 조심히 운전한다고 하지만...

주변에선 우려하는 목소리가 큰데요. 부녀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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