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기온 올라…강풍 주의·대기 건조

입력 2019.04.03 (18:24) 수정 2019.04.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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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까지 공식적인 벚꽃 개화가 확인됐습니다.

봄꽃의 향연 속에 기온도 오늘보다 오르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낮 기온 16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고, 남부 지방에서도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신, 오늘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풍이 불어서 공기가 차다, 춥다고 느껴질 정도는 아니지만, 바람의 세기, 풍속 자체가 제법 강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내일 낮부터 모레까지 동해안을 비롯한 강원 산간 지역은 순간 풍속이 태풍에 맞먹을 강한 바람이 예상되기 때문에 주변에 떨어질 만한 시설물이 없는지 철저하게 점검하고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전국에 건조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특히, 동해안으로는 건조 경보로 강화된 상황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바람까지 강해서, 화재의 위험이 높습니다.

불씨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거세게 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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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기온 올라…강풍 주의·대기 건조
    • 입력 2019-04-03 18:25:22
    • 수정2019-04-03 18:27:36
    통합뉴스룸ET
오늘 서울까지 공식적인 벚꽃 개화가 확인됐습니다.

봄꽃의 향연 속에 기온도 오늘보다 오르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낮 기온 16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고, 남부 지방에서도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신, 오늘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풍이 불어서 공기가 차다, 춥다고 느껴질 정도는 아니지만, 바람의 세기, 풍속 자체가 제법 강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내일 낮부터 모레까지 동해안을 비롯한 강원 산간 지역은 순간 풍속이 태풍에 맞먹을 강한 바람이 예상되기 때문에 주변에 떨어질 만한 시설물이 없는지 철저하게 점검하고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전국에 건조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특히, 동해안으로는 건조 경보로 강화된 상황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바람까지 강해서, 화재의 위험이 높습니다.

불씨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거세게 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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