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잠시 잊어라’…명상에 빠진 ‘런던’

입력 2019.05.23 (10:52) 수정 2019.05.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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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 런던 금융가 한가운데 우뚝 선 고층빌딩 꼭대기에서 도시의 번잡함을 잠시 잊게 하는 명상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난 화요일, '오이 빌딩'이라 불리는 영국 런던의 30층 건물 꼭대기에서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모든 사람이 의자에 앉거나 바닥에 가부좌를 튼 채로 하나같이 눈을 감고 명상에 빠졌습니다.

한 정신 수련 단체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명상 수업'이 열린 건데요.

[윌 윌리엄스/명상 지도자 : "거킨 빌딩이 런던의 중심부에 있는 상징적인 건물이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명상이 가장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장 필요하다고도 생각할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수업 풍경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해졌고, 다음 수업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이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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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잠시 잊어라’…명상에 빠진 ‘런던’
    • 입력 2019-05-23 10:59:07
    • 수정2019-05-23 11:21:21
    지구촌뉴스
[앵커]

영국 런던 금융가 한가운데 우뚝 선 고층빌딩 꼭대기에서 도시의 번잡함을 잠시 잊게 하는 명상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난 화요일, '오이 빌딩'이라 불리는 영국 런던의 30층 건물 꼭대기에서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모든 사람이 의자에 앉거나 바닥에 가부좌를 튼 채로 하나같이 눈을 감고 명상에 빠졌습니다.

한 정신 수련 단체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명상 수업'이 열린 건데요.

[윌 윌리엄스/명상 지도자 : "거킨 빌딩이 런던의 중심부에 있는 상징적인 건물이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명상이 가장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장 필요하다고도 생각할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수업 풍경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해졌고, 다음 수업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이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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