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류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80곳 적발

입력 2019.05.23 (18:07) 수정 2019.05.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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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과 국화 등 화훼류의 원산지를 속이거나 제대로 표시하지 않고 유통·판매한 업체 80곳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단속한 결과, 중국산 카네이션을 인터넷에서 판매하면서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콜롬비아산 카네이션을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는 등 위반한 업체 8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화훼공판장과 도·소매상, 화환 업체, 통신판매업체 등 2천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중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한 업체가 9곳이었고 아예 표기하지 않은 업체는 71곳이었습니다.

위반 품목별로는 카네이션이 가장 많았고 국화와 장미, 안개꽃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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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훼류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80곳 적발
    • 입력 2019-05-23 18:08:23
    • 수정2019-05-23 18:09:55
    통합뉴스룸ET
카네이션과 국화 등 화훼류의 원산지를 속이거나 제대로 표시하지 않고 유통·판매한 업체 80곳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단속한 결과, 중국산 카네이션을 인터넷에서 판매하면서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콜롬비아산 카네이션을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는 등 위반한 업체 8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화훼공판장과 도·소매상, 화환 업체, 통신판매업체 등 2천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중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한 업체가 9곳이었고 아예 표기하지 않은 업체는 71곳이었습니다.

위반 품목별로는 카네이션이 가장 많았고 국화와 장미, 안개꽃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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