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수도권 등 폭염특보 확대…오늘보다 더 덥다

입력 2019.05.23 (21:58) 수정 2019.05.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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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더위가 유독 일찍 찾아왔습니다.

영남 지역에 이어 내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도 폭염 특보가 확대되겠는데요.

상세한 날씨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이세라 캐스터, 왜 이렇게 더운건가요?

[답변]

네, 벌써 이렇게 더우면 어쩌나 싶으시죠.

지금 우리나라 위, 아래로 더운 공기가 가득합니다.

남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계속 들어오고 있고 낮 동안에는 강한 일사까지 더해지면서 기온을 계속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앵커]

내일은 더 더워진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영남에 이어 내일 오전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 곳곳과 전남에도 폭염 특보가 내려지겠고 한낮에 서울 32도, 대구는 35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3,4도 높겠습니다.

오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았습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오염 물질까지 들어오면서 내일도 이들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동해안과 충북, 경북 내륙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대기는 건조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한낮에 강릉과 청주가 34도까지 오릅니다.

남부는 광주의 낮 기온 33도, 안동은 34도로 오늘보다 더 덥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1.5에서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주말까지는 더위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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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수도권 등 폭염특보 확대…오늘보다 더 덥다
    • 입력 2019-05-23 22:10:18
    • 수정2019-05-23 22:16:40
    뉴스 9
[앵커]

올해는 더위가 유독 일찍 찾아왔습니다.

영남 지역에 이어 내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도 폭염 특보가 확대되겠는데요.

상세한 날씨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이세라 캐스터, 왜 이렇게 더운건가요?

[답변]

네, 벌써 이렇게 더우면 어쩌나 싶으시죠.

지금 우리나라 위, 아래로 더운 공기가 가득합니다.

남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계속 들어오고 있고 낮 동안에는 강한 일사까지 더해지면서 기온을 계속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앵커]

내일은 더 더워진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영남에 이어 내일 오전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 곳곳과 전남에도 폭염 특보가 내려지겠고 한낮에 서울 32도, 대구는 35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3,4도 높겠습니다.

오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았습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오염 물질까지 들어오면서 내일도 이들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동해안과 충북, 경북 내륙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대기는 건조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한낮에 강릉과 청주가 34도까지 오릅니다.

남부는 광주의 낮 기온 33도, 안동은 34도로 오늘보다 더 덥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1.5에서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주말까지는 더위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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