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남 폭염주의보…내일 30도 안팎 더위

입력 2019.06.02 (21:37) 수정 2019.06.0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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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비롯한 영남 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서울도 29도 광주 30도 대전과 강릉 31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습도는 높지 않아서 그늘에서는 서늘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내륙지역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원 영동과 경북, 경기 일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은 서울 17도 등 1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춘천과 청주 31도로 오늘보다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엔 15도 안팎으로 한낮엔 전주 30도 안동 31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수요일까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33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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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영남 폭염주의보…내일 30도 안팎 더위
    • 입력 2019-06-02 21:48:20
    • 수정2019-06-02 21: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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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비롯한 영남 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서울도 29도 광주 30도 대전과 강릉 31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습도는 높지 않아서 그늘에서는 서늘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내륙지역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원 영동과 경북, 경기 일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은 서울 17도 등 1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춘천과 청주 31도로 오늘보다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엔 15도 안팎으로 한낮엔 전주 30도 안동 31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수요일까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33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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