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강해지는 에콰도르 ‘기습 슈팅 조심’
입력 2019.06.10 (21:47)
수정 2025.03.1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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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강 상대 에콰도르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더 강해지면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위험지역 어디에서나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해 수비하기 까다로운 팀으로 꼽힙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에콰도르는 조별리그에서 상대 자책골을 제외하면 1득점에 그치며 조 3위로 힘겹게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16강전부터 돌풍의 팀으로 변모했습니다.
우루과이에 선제골을 내준 뒤 내리 3골을 몰아치며 역전승했습니다.
미국과의 8강전.
수비가 뒤로 물러서자 시푸엔테스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이 순식간에 날아가 꽂힙니다.
[중계방송 : "상대가 나오지 않으니까... 그래? 그럼 한번 때려볼게... 마음 놓고 한번 때려 본 거죠."]
플라타도 공간이 열리자 여지없이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날립니다.
골대에 맞았지만 4강 진출을 이끈 결승 골로 연결됐습니다.
위험 지역 근처만 오면 예측하기 힘든 벼락 슈팅을 쏟아냅니다.
조별리그에서 29%에 그쳤던 유효 슈팅 비율이 토너먼트 2경기에서 42%로 올라가 위력을 더한 상태입니다.
2골을 넣은 플라타와 원톱 캄파나 등 개인기도 위협적입니다.
피지컬에 고전했던 세네갈전과는 달리 슈팅 공간을 선제 차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면 에콰도르 수비진은 1경기를 제외하곤 모두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대표팀은 이강인 오세훈 조영욱 삼각편대를 앞세워 에콰도르 골문을 공략합니다.
[조영욱/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선수들이 워낙 끈끈해졌고 팀도 강해졌기 때문에 충분히 결승 노려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 길목에서 만나게 된 한국과 에콰도르의 대결은 8강전 못지않은 불꽃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4강 상대 에콰도르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더 강해지면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위험지역 어디에서나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해 수비하기 까다로운 팀으로 꼽힙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에콰도르는 조별리그에서 상대 자책골을 제외하면 1득점에 그치며 조 3위로 힘겹게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16강전부터 돌풍의 팀으로 변모했습니다.
우루과이에 선제골을 내준 뒤 내리 3골을 몰아치며 역전승했습니다.
미국과의 8강전.
수비가 뒤로 물러서자 시푸엔테스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이 순식간에 날아가 꽂힙니다.
[중계방송 : "상대가 나오지 않으니까... 그래? 그럼 한번 때려볼게... 마음 놓고 한번 때려 본 거죠."]
플라타도 공간이 열리자 여지없이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날립니다.
골대에 맞았지만 4강 진출을 이끈 결승 골로 연결됐습니다.
위험 지역 근처만 오면 예측하기 힘든 벼락 슈팅을 쏟아냅니다.
조별리그에서 29%에 그쳤던 유효 슈팅 비율이 토너먼트 2경기에서 42%로 올라가 위력을 더한 상태입니다.
2골을 넣은 플라타와 원톱 캄파나 등 개인기도 위협적입니다.
피지컬에 고전했던 세네갈전과는 달리 슈팅 공간을 선제 차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면 에콰도르 수비진은 1경기를 제외하곤 모두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대표팀은 이강인 오세훈 조영욱 삼각편대를 앞세워 에콰도르 골문을 공략합니다.
[조영욱/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선수들이 워낙 끈끈해졌고 팀도 강해졌기 때문에 충분히 결승 노려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 길목에서 만나게 된 한국과 에콰도르의 대결은 8강전 못지않은 불꽃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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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6-10 21:48:51
- 수정2025-03-17 07: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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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상대 에콰도르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더 강해지면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위험지역 어디에서나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해 수비하기 까다로운 팀으로 꼽힙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에콰도르는 조별리그에서 상대 자책골을 제외하면 1득점에 그치며 조 3위로 힘겹게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16강전부터 돌풍의 팀으로 변모했습니다.
우루과이에 선제골을 내준 뒤 내리 3골을 몰아치며 역전승했습니다.
미국과의 8강전.
수비가 뒤로 물러서자 시푸엔테스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이 순식간에 날아가 꽂힙니다.
[중계방송 : "상대가 나오지 않으니까... 그래? 그럼 한번 때려볼게... 마음 놓고 한번 때려 본 거죠."]
플라타도 공간이 열리자 여지없이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날립니다.
골대에 맞았지만 4강 진출을 이끈 결승 골로 연결됐습니다.
위험 지역 근처만 오면 예측하기 힘든 벼락 슈팅을 쏟아냅니다.
조별리그에서 29%에 그쳤던 유효 슈팅 비율이 토너먼트 2경기에서 42%로 올라가 위력을 더한 상태입니다.
2골을 넣은 플라타와 원톱 캄파나 등 개인기도 위협적입니다.
피지컬에 고전했던 세네갈전과는 달리 슈팅 공간을 선제 차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면 에콰도르 수비진은 1경기를 제외하곤 모두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대표팀은 이강인 오세훈 조영욱 삼각편대를 앞세워 에콰도르 골문을 공략합니다.
[조영욱/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선수들이 워낙 끈끈해졌고 팀도 강해졌기 때문에 충분히 결승 노려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 길목에서 만나게 된 한국과 에콰도르의 대결은 8강전 못지않은 불꽃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4강 상대 에콰도르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더 강해지면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위험지역 어디에서나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해 수비하기 까다로운 팀으로 꼽힙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에콰도르는 조별리그에서 상대 자책골을 제외하면 1득점에 그치며 조 3위로 힘겹게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16강전부터 돌풍의 팀으로 변모했습니다.
우루과이에 선제골을 내준 뒤 내리 3골을 몰아치며 역전승했습니다.
미국과의 8강전.
수비가 뒤로 물러서자 시푸엔테스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이 순식간에 날아가 꽂힙니다.
[중계방송 : "상대가 나오지 않으니까... 그래? 그럼 한번 때려볼게... 마음 놓고 한번 때려 본 거죠."]
플라타도 공간이 열리자 여지없이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날립니다.
골대에 맞았지만 4강 진출을 이끈 결승 골로 연결됐습니다.
위험 지역 근처만 오면 예측하기 힘든 벼락 슈팅을 쏟아냅니다.
조별리그에서 29%에 그쳤던 유효 슈팅 비율이 토너먼트 2경기에서 42%로 올라가 위력을 더한 상태입니다.
2골을 넣은 플라타와 원톱 캄파나 등 개인기도 위협적입니다.
피지컬에 고전했던 세네갈전과는 달리 슈팅 공간을 선제 차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면 에콰도르 수비진은 1경기를 제외하곤 모두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대표팀은 이강인 오세훈 조영욱 삼각편대를 앞세워 에콰도르 골문을 공략합니다.
[조영욱/20세 이하 축구국가대표 : "선수들이 워낙 끈끈해졌고 팀도 강해졌기 때문에 충분히 결승 노려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 길목에서 만나게 된 한국과 에콰도르의 대결은 8강전 못지않은 불꽃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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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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