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당당한 주역”…무대 빛내는 아역 배우들
입력 2019.06.29 (07:40)
수정 2019.06.2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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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대 공연에서는 주로 조연에만 머물렀던 아역 배우들이 이제는 중요 배역을 맡는 공연이 늘고 있습니다.
성인 배우 못지않은 탄탄한 실력으로 당당히 주역을 맡고 있는 아역 배우들을 윤영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할아버지와 살며 집 떠난 엄마를 기다리는 일곱 살 소년 역할의 이윤우 군.
개구지고 쾌활한 모습도, 애절한 감정도 자유자재로 선보입니다.
10살 나이에 무대에 데뷔해 지금까지 출연한 굵직한 작품만도 이미 열 편이 넘습니다.
[이윤우/뮤지컬 배우 : "'엘리자벳'으로 처음 시작했고 그다음에 '프랑켄슈타인' 그리고 '모차르트'도 하고 '팬텀'도 하고."]
락 음악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이 작품.
제목부터 배경까지 모두 학교가 중심이다 보니, 역시 어린 배우들이 빠질 수 없습니다.
아역들의 솜씨라곤 믿기 힘든 수준급 라이브 연주가 일품입니다.
[토비 클라크/뮤지컬 배우/키보드 연주 : "연기, 연주, 노래를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번 투어 작품에 참여하게 됐고 아무래도 이런 것들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어야 나중에 커서 훌륭한 뮤지컬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사나 노래가 전혀 없는 무용극에서도 어린 배우들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춤부터 노래와 연기, 악기 연주까지….
십 년, 이십 년 뒤 미래의 스타가 아니라, 지금 이미 무대의 당당한 주역입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무대 공연에서는 주로 조연에만 머물렀던 아역 배우들이 이제는 중요 배역을 맡는 공연이 늘고 있습니다.
성인 배우 못지않은 탄탄한 실력으로 당당히 주역을 맡고 있는 아역 배우들을 윤영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할아버지와 살며 집 떠난 엄마를 기다리는 일곱 살 소년 역할의 이윤우 군.
개구지고 쾌활한 모습도, 애절한 감정도 자유자재로 선보입니다.
10살 나이에 무대에 데뷔해 지금까지 출연한 굵직한 작품만도 이미 열 편이 넘습니다.
[이윤우/뮤지컬 배우 : "'엘리자벳'으로 처음 시작했고 그다음에 '프랑켄슈타인' 그리고 '모차르트'도 하고 '팬텀'도 하고."]
락 음악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이 작품.
제목부터 배경까지 모두 학교가 중심이다 보니, 역시 어린 배우들이 빠질 수 없습니다.
아역들의 솜씨라곤 믿기 힘든 수준급 라이브 연주가 일품입니다.
[토비 클라크/뮤지컬 배우/키보드 연주 : "연기, 연주, 노래를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번 투어 작품에 참여하게 됐고 아무래도 이런 것들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어야 나중에 커서 훌륭한 뮤지컬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사나 노래가 전혀 없는 무용극에서도 어린 배우들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춤부터 노래와 연기, 악기 연주까지….
십 년, 이십 년 뒤 미래의 스타가 아니라, 지금 이미 무대의 당당한 주역입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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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당당한 주역”…무대 빛내는 아역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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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대 공연에서는 주로 조연에만 머물렀던 아역 배우들이 이제는 중요 배역을 맡는 공연이 늘고 있습니다.
성인 배우 못지않은 탄탄한 실력으로 당당히 주역을 맡고 있는 아역 배우들을 윤영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할아버지와 살며 집 떠난 엄마를 기다리는 일곱 살 소년 역할의 이윤우 군.
개구지고 쾌활한 모습도, 애절한 감정도 자유자재로 선보입니다.
10살 나이에 무대에 데뷔해 지금까지 출연한 굵직한 작품만도 이미 열 편이 넘습니다.
[이윤우/뮤지컬 배우 : "'엘리자벳'으로 처음 시작했고 그다음에 '프랑켄슈타인' 그리고 '모차르트'도 하고 '팬텀'도 하고."]
락 음악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이 작품.
제목부터 배경까지 모두 학교가 중심이다 보니, 역시 어린 배우들이 빠질 수 없습니다.
아역들의 솜씨라곤 믿기 힘든 수준급 라이브 연주가 일품입니다.
[토비 클라크/뮤지컬 배우/키보드 연주 : "연기, 연주, 노래를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번 투어 작품에 참여하게 됐고 아무래도 이런 것들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어야 나중에 커서 훌륭한 뮤지컬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사나 노래가 전혀 없는 무용극에서도 어린 배우들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춤부터 노래와 연기, 악기 연주까지….
십 년, 이십 년 뒤 미래의 스타가 아니라, 지금 이미 무대의 당당한 주역입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무대 공연에서는 주로 조연에만 머물렀던 아역 배우들이 이제는 중요 배역을 맡는 공연이 늘고 있습니다.
성인 배우 못지않은 탄탄한 실력으로 당당히 주역을 맡고 있는 아역 배우들을 윤영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할아버지와 살며 집 떠난 엄마를 기다리는 일곱 살 소년 역할의 이윤우 군.
개구지고 쾌활한 모습도, 애절한 감정도 자유자재로 선보입니다.
10살 나이에 무대에 데뷔해 지금까지 출연한 굵직한 작품만도 이미 열 편이 넘습니다.
[이윤우/뮤지컬 배우 : "'엘리자벳'으로 처음 시작했고 그다음에 '프랑켄슈타인' 그리고 '모차르트'도 하고 '팬텀'도 하고."]
락 음악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이 작품.
제목부터 배경까지 모두 학교가 중심이다 보니, 역시 어린 배우들이 빠질 수 없습니다.
아역들의 솜씨라곤 믿기 힘든 수준급 라이브 연주가 일품입니다.
[토비 클라크/뮤지컬 배우/키보드 연주 : "연기, 연주, 노래를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번 투어 작품에 참여하게 됐고 아무래도 이런 것들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어야 나중에 커서 훌륭한 뮤지컬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사나 노래가 전혀 없는 무용극에서도 어린 배우들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춤부터 노래와 연기, 악기 연주까지….
십 년, 이십 년 뒤 미래의 스타가 아니라, 지금 이미 무대의 당당한 주역입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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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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