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바라기 이강인 “이적은 나도 몰라요~”
입력 2019.07.01 (21:48)
수정 2019.07.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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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인공, 골든보이 이강인이 모처럼 형들과 만나 애틋한 우정을 나눴습니다.
월드컵 이후 주가가 치솟고 있는 이강인은 레반테 임대 이적설에 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U-20 격려금 전달식 자리에서 이강인은 형들 옆에 꼭 붙어 있습니다.
["카메라 앞이잖아~"]
대회가 끝난 지 보름이 지났지만 이강인은 여전히 형들 바라기였습니다.
K리그 경기장에서도 이강인은 이광연, 이재익과 반갑게 재회했습니다.
월드컵 준우승 이후로 이강인의 주가는 하늘을 치솟고 있는 상황.
["와~ 이강인~ 사랑해요~"]
이강인은 레반테 임대 이적설 등 거취에 대한 질문엔 말을 아꼈습니다.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 : "팀 이적이나 팀에 계속 있을 건지에 대해서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어딜 가든 지금 팀에 남든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 : "한국 대표팀 경기라면 어느 대회든 출전할 마음은 있는 것 같아요. 그 자리에 뛸 수 있는 게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들과 출신 학교에까지 격려금을 전달하며 유소년 축구 발전에 꾸준한 투자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인공, 골든보이 이강인이 모처럼 형들과 만나 애틋한 우정을 나눴습니다.
월드컵 이후 주가가 치솟고 있는 이강인은 레반테 임대 이적설에 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U-20 격려금 전달식 자리에서 이강인은 형들 옆에 꼭 붙어 있습니다.
["카메라 앞이잖아~"]
대회가 끝난 지 보름이 지났지만 이강인은 여전히 형들 바라기였습니다.
K리그 경기장에서도 이강인은 이광연, 이재익과 반갑게 재회했습니다.
월드컵 준우승 이후로 이강인의 주가는 하늘을 치솟고 있는 상황.
["와~ 이강인~ 사랑해요~"]
이강인은 레반테 임대 이적설 등 거취에 대한 질문엔 말을 아꼈습니다.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 : "팀 이적이나 팀에 계속 있을 건지에 대해서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어딜 가든 지금 팀에 남든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 : "한국 대표팀 경기라면 어느 대회든 출전할 마음은 있는 것 같아요. 그 자리에 뛸 수 있는 게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들과 출신 학교에까지 격려금을 전달하며 유소년 축구 발전에 꾸준한 투자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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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들 바라기 이강인 “이적은 나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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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01 21:55:50
- 수정2019-07-01 22:00:22
[앵커]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인공, 골든보이 이강인이 모처럼 형들과 만나 애틋한 우정을 나눴습니다.
월드컵 이후 주가가 치솟고 있는 이강인은 레반테 임대 이적설에 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U-20 격려금 전달식 자리에서 이강인은 형들 옆에 꼭 붙어 있습니다.
["카메라 앞이잖아~"]
대회가 끝난 지 보름이 지났지만 이강인은 여전히 형들 바라기였습니다.
K리그 경기장에서도 이강인은 이광연, 이재익과 반갑게 재회했습니다.
월드컵 준우승 이후로 이강인의 주가는 하늘을 치솟고 있는 상황.
["와~ 이강인~ 사랑해요~"]
이강인은 레반테 임대 이적설 등 거취에 대한 질문엔 말을 아꼈습니다.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 : "팀 이적이나 팀에 계속 있을 건지에 대해서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어딜 가든 지금 팀에 남든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 : "한국 대표팀 경기라면 어느 대회든 출전할 마음은 있는 것 같아요. 그 자리에 뛸 수 있는 게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들과 출신 학교에까지 격려금을 전달하며 유소년 축구 발전에 꾸준한 투자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인공, 골든보이 이강인이 모처럼 형들과 만나 애틋한 우정을 나눴습니다.
월드컵 이후 주가가 치솟고 있는 이강인은 레반테 임대 이적설에 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U-20 격려금 전달식 자리에서 이강인은 형들 옆에 꼭 붙어 있습니다.
["카메라 앞이잖아~"]
대회가 끝난 지 보름이 지났지만 이강인은 여전히 형들 바라기였습니다.
K리그 경기장에서도 이강인은 이광연, 이재익과 반갑게 재회했습니다.
월드컵 준우승 이후로 이강인의 주가는 하늘을 치솟고 있는 상황.
["와~ 이강인~ 사랑해요~"]
이강인은 레반테 임대 이적설 등 거취에 대한 질문엔 말을 아꼈습니다.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 : "팀 이적이나 팀에 계속 있을 건지에 대해서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어딜 가든 지금 팀에 남든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 : "한국 대표팀 경기라면 어느 대회든 출전할 마음은 있는 것 같아요. 그 자리에 뛸 수 있는 게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들과 출신 학교에까지 격려금을 전달하며 유소년 축구 발전에 꾸준한 투자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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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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