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극장 관객수 최다…양극화는 심화”

입력 2019.07.18 (17:19) 수정 2019.07.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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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극장 관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양극화 현상이 심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늘 상반기 전체 극장 관객 수가 1억 932만 명, 극장 매출액은 9천307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관객 수는 13.5%, 매출액은 16.0%가 늘어난 겁니다.

한국영화의 경우 1위 '극한직업'이 천626만 명, 2위 '기생충'이 6월까지 958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했지만, 3위 '돈'은 339만명에 그쳐 흥행 양극화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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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극장 관객수 최다…양극화는 심화”
    • 입력 2019-07-18 17:20:24
    • 수정2019-07-18 17: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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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극장 관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양극화 현상이 심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늘 상반기 전체 극장 관객 수가 1억 932만 명, 극장 매출액은 9천307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관객 수는 13.5%, 매출액은 16.0%가 늘어난 겁니다.

한국영화의 경우 1위 '극한직업'이 천626만 명, 2위 '기생충'이 6월까지 958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했지만, 3위 '돈'은 339만명에 그쳐 흥행 양극화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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