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러시아 군용기, 독도 영공 침범…경고사격” 외
입력 2019.07.23 (12:38)
수정 2019.07.23 (12: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 군용기가 오늘 오전 독도 인근 영공을 두 차례 침범해 우리 공군 전투기가 경고 사격을 했습니다. 러시아 군용기가 영공을 침범한 것은 이번은 처음으로, 군 당국은 러시아 측에 엄중 항의할 방침입니다.
오늘 WTO 이사회…한·일, ‘日 수출규제’ 격돌
세계무역기구 일반이사회가 오늘 일본 수출규제 문제를 정식 의제로 논의합니다. 한일 양국 간 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 오는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애경·SK케미칼 전 대표 등 기소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재수사한 검찰이 애경산업과 SK케미칼의 전·현직 직원들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특히 SK케미칼이 원료의 유해성을 알면서도 이를 애경산업 등에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도급 갑질’ 한화S&C, 영업정지·공공입찰제한 요청
하도급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한화 S&C에 대해, 공정위가 관련 행정기관에 영업 정지와 공공입찰 자격 제한을 요청했습니다. 대기업 계열사가 하도급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요청 대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근 北과 서신교환…北 준비될 때 만날 것”
판문점 북미 정상회동에서 발표한 실무협상 재개가 지연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북한과 긍정적인 서신 교환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협상과 관련해서는 북한이 준비될 때 만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늘 WTO 이사회…한·일, ‘日 수출규제’ 격돌
세계무역기구 일반이사회가 오늘 일본 수출규제 문제를 정식 의제로 논의합니다. 한일 양국 간 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 오는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애경·SK케미칼 전 대표 등 기소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재수사한 검찰이 애경산업과 SK케미칼의 전·현직 직원들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특히 SK케미칼이 원료의 유해성을 알면서도 이를 애경산업 등에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도급 갑질’ 한화S&C, 영업정지·공공입찰제한 요청
하도급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한화 S&C에 대해, 공정위가 관련 행정기관에 영업 정지와 공공입찰 자격 제한을 요청했습니다. 대기업 계열사가 하도급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요청 대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근 北과 서신교환…北 준비될 때 만날 것”
판문점 북미 정상회동에서 발표한 실무협상 재개가 지연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북한과 긍정적인 서신 교환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협상과 관련해서는 북한이 준비될 때 만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의 주요뉴스] “러시아 군용기, 독도 영공 침범…경고사격” 외
-
- 입력 2019-07-23 12:39:48
- 수정2019-07-23 12:53:15
러시아 군용기가 오늘 오전 독도 인근 영공을 두 차례 침범해 우리 공군 전투기가 경고 사격을 했습니다. 러시아 군용기가 영공을 침범한 것은 이번은 처음으로, 군 당국은 러시아 측에 엄중 항의할 방침입니다.
오늘 WTO 이사회…한·일, ‘日 수출규제’ 격돌
세계무역기구 일반이사회가 오늘 일본 수출규제 문제를 정식 의제로 논의합니다. 한일 양국 간 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 오는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애경·SK케미칼 전 대표 등 기소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재수사한 검찰이 애경산업과 SK케미칼의 전·현직 직원들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특히 SK케미칼이 원료의 유해성을 알면서도 이를 애경산업 등에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도급 갑질’ 한화S&C, 영업정지·공공입찰제한 요청
하도급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한화 S&C에 대해, 공정위가 관련 행정기관에 영업 정지와 공공입찰 자격 제한을 요청했습니다. 대기업 계열사가 하도급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요청 대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근 北과 서신교환…北 준비될 때 만날 것”
판문점 북미 정상회동에서 발표한 실무협상 재개가 지연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북한과 긍정적인 서신 교환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협상과 관련해서는 북한이 준비될 때 만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늘 WTO 이사회…한·일, ‘日 수출규제’ 격돌
세계무역기구 일반이사회가 오늘 일본 수출규제 문제를 정식 의제로 논의합니다. 한일 양국 간 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 오는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애경·SK케미칼 전 대표 등 기소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재수사한 검찰이 애경산업과 SK케미칼의 전·현직 직원들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특히 SK케미칼이 원료의 유해성을 알면서도 이를 애경산업 등에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도급 갑질’ 한화S&C, 영업정지·공공입찰제한 요청
하도급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한화 S&C에 대해, 공정위가 관련 행정기관에 영업 정지와 공공입찰 자격 제한을 요청했습니다. 대기업 계열사가 하도급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요청 대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근 北과 서신교환…北 준비될 때 만날 것”
판문점 북미 정상회동에서 발표한 실무협상 재개가 지연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북한과 긍정적인 서신 교환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협상과 관련해서는 북한이 준비될 때 만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