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오늘 방한…한일 갈등 속 美 중재 역할 주목
입력 2019.07.23 (17:03)
수정 2019.07.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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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오늘 오후 방한했습니다.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단독 방한한 볼턴 보좌관은 내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등 우리 측 인사들을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
볼턴 보좌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악화된 한일 관계와 관련해 미국의 중재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유지 여부와 호르무즈 해협 연합군 참여, 한미 방위비 분담금 등 한미 간 안보 현안들도 의제로 다룰 전망입니다.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단독 방한한 볼턴 보좌관은 내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등 우리 측 인사들을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
볼턴 보좌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악화된 한일 관계와 관련해 미국의 중재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유지 여부와 호르무즈 해협 연합군 참여, 한미 방위비 분담금 등 한미 간 안보 현안들도 의제로 다룰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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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턴, 오늘 방한…한일 갈등 속 美 중재 역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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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3 17:06:47
- 수정2019-07-23 17:11:23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오늘 오후 방한했습니다.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단독 방한한 볼턴 보좌관은 내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등 우리 측 인사들을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
볼턴 보좌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악화된 한일 관계와 관련해 미국의 중재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유지 여부와 호르무즈 해협 연합군 참여, 한미 방위비 분담금 등 한미 간 안보 현안들도 의제로 다룰 전망입니다.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단독 방한한 볼턴 보좌관은 내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등 우리 측 인사들을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
볼턴 보좌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악화된 한일 관계와 관련해 미국의 중재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유지 여부와 호르무즈 해협 연합군 참여, 한미 방위비 분담금 등 한미 간 안보 현안들도 의제로 다룰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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