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사일 발사 닷새 만에 北 인사 1명 제재

입력 2019.07.30 (07:07) 수정 2019.07.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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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닷새 만에 북한에 대한 제재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현지시간으로 29일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 군수공업부 소속으로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김수일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수일이 고위급인사가 아니는 점에서 미국이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위해 대북제재의 수위를 조절한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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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미사일 발사 닷새 만에 北 인사 1명 제재
    • 입력 2019-07-30 07:14:09
    • 수정2019-07-30 08: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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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닷새 만에 북한에 대한 제재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현지시간으로 29일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 군수공업부 소속으로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김수일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수일이 고위급인사가 아니는 점에서 미국이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위해 대북제재의 수위를 조절한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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