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강타, 사생활 논란 후폭풍…뮤지컬 헤드윅 하차

입력 2019.08.07 (06:51) 수정 2019.08.0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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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수 강타 씨가 신곡 발표 취소에 이어 출연을 앞둔 뮤지컬에서도 하차하게 됐습니다.

오는 16일 개막하는 '헤드윅'의 제작사는 소속사와 협의 끝에 강타 씨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타 씨가 출연하기로 되어있던 회차들은 공연을 취소하고, 티켓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강타 씨는 오만석 씨 등과 함께 주인공 '헤드윅'역을 번갈아 연기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1일 불거진 연애사 관련 논란으로 활동에 제동이 걸렸고, 일부 팬들이 강타 씨의 뮤지컬 하차를 촉구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강타 씨는 지난 4일 오후 SNS를 통해 이번 논란으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며, 지난 시간을 반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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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강타, 사생활 논란 후폭풍…뮤지컬 헤드윅 하차
    • 입력 2019-08-07 06:52:28
    • 수정2019-08-07 06:54:34
    뉴스광장 1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수 강타 씨가 신곡 발표 취소에 이어 출연을 앞둔 뮤지컬에서도 하차하게 됐습니다.

오는 16일 개막하는 '헤드윅'의 제작사는 소속사와 협의 끝에 강타 씨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타 씨가 출연하기로 되어있던 회차들은 공연을 취소하고, 티켓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강타 씨는 오만석 씨 등과 함께 주인공 '헤드윅'역을 번갈아 연기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1일 불거진 연애사 관련 논란으로 활동에 제동이 걸렸고, 일부 팬들이 강타 씨의 뮤지컬 하차를 촉구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강타 씨는 지난 4일 오후 SNS를 통해 이번 논란으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며, 지난 시간을 반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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