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인기 행진 ‘엑시트’, 7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입력 2019.08.07 (06:53) 수정 2019.08.0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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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고공 행진 중인 영화 '엑시트'가 올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먼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습니다.

가족을 구하려는 주인공들의 고군분투가 부진에 빠진 한국 영화를 구했습니다.

영화 엑시트는 지난달 31일 개봉한 이래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기록 중인데요, 제작비 130억 원인 이 영화는 개봉 7일 만인 어제 손익분기점인 관객 350만 명을 넘어섰고, 자정까지는 37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해마다 극장가엔 100억 원 이상 투입된 한국형 블록버스터가 늘고 있지만 규모에 비해 내실이 부족하다는 반응 속에 수익을 내는 영화는 갈수록 감소해 왔는데요,

엑시트는 평일에도 30~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다른 개봉작들의 흥행에도 긍정적 작용을 할 거라는 기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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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인기 행진 ‘엑시트’, 7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 입력 2019-08-07 06:52:28
    • 수정2019-08-07 06:57:10
    뉴스광장 1부
흥행 고공 행진 중인 영화 '엑시트'가 올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먼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습니다.

가족을 구하려는 주인공들의 고군분투가 부진에 빠진 한국 영화를 구했습니다.

영화 엑시트는 지난달 31일 개봉한 이래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기록 중인데요, 제작비 130억 원인 이 영화는 개봉 7일 만인 어제 손익분기점인 관객 350만 명을 넘어섰고, 자정까지는 37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해마다 극장가엔 100억 원 이상 투입된 한국형 블록버스터가 늘고 있지만 규모에 비해 내실이 부족하다는 반응 속에 수익을 내는 영화는 갈수록 감소해 왔는데요,

엑시트는 평일에도 30~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다른 개봉작들의 흥행에도 긍정적 작용을 할 거라는 기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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