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 복귀 “5강 싸움 보탬 되겠다”
입력 2019.08.08 (21:44)
수정 2019.08.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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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6월 경기장 시설물에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던 KT 강백호가 44일 만에 복귀했습니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쳐내며 팬들에게 복귀를 신고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6월 1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매서운 타격감을 휘두르던 중 갑작스런 부상으로 이탈했던 강백호, 44일 만인 오늘 다시 돌아왔습니다.
8주 진단을 받고도 빠른 회복력으로 6주 만에 돌아왔지만 아직 손바닥에는 봉합 자국이 선명합니다.
[강백호 : "몸상태는 전보다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서 체력적으로 좋은것 같아요."]
최하위권에 머물던 팀이 강백호가 이탈한 동안 무서운 상승세를 발휘하며 치열한 5위 싸움에 가세한 것도 복귀 의지를 불태우게 했습니다.
[강백호 :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는게 맞는거라 생각하고 복귀하고 나서 잘해서 5강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손바닥에 충격이 덜 가도록 조금 긴 방망이를 들고 나선 강백호는 복귀 첫 타석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왕 선두 경쟁에도 뛰어들었습니다.
두 번째 타석에선 볼넷으로 출루한 뒤 로하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신고하는 등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어제 경기 헤드샷을 맞고 쓰러졌던 KIA 박찬호는 오늘 검투사 헬멧을 쓰고 나섰지만, 또 한 번 머리로 공이 향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SK와 키움의 1,2위 맞대결에서는 이정후의 과감한 슬라이딩 캐치가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지난 6월 경기장 시설물에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던 KT 강백호가 44일 만에 복귀했습니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쳐내며 팬들에게 복귀를 신고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6월 1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매서운 타격감을 휘두르던 중 갑작스런 부상으로 이탈했던 강백호, 44일 만인 오늘 다시 돌아왔습니다.
8주 진단을 받고도 빠른 회복력으로 6주 만에 돌아왔지만 아직 손바닥에는 봉합 자국이 선명합니다.
[강백호 : "몸상태는 전보다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서 체력적으로 좋은것 같아요."]
최하위권에 머물던 팀이 강백호가 이탈한 동안 무서운 상승세를 발휘하며 치열한 5위 싸움에 가세한 것도 복귀 의지를 불태우게 했습니다.
[강백호 :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는게 맞는거라 생각하고 복귀하고 나서 잘해서 5강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손바닥에 충격이 덜 가도록 조금 긴 방망이를 들고 나선 강백호는 복귀 첫 타석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왕 선두 경쟁에도 뛰어들었습니다.
두 번째 타석에선 볼넷으로 출루한 뒤 로하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신고하는 등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어제 경기 헤드샷을 맞고 쓰러졌던 KIA 박찬호는 오늘 검투사 헬멧을 쓰고 나섰지만, 또 한 번 머리로 공이 향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SK와 키움의 1,2위 맞대결에서는 이정후의 과감한 슬라이딩 캐치가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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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강백호 복귀 “5강 싸움 보탬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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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08 21:47:13
- 수정2019-08-08 21:50:45
[앵커]
지난 6월 경기장 시설물에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던 KT 강백호가 44일 만에 복귀했습니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쳐내며 팬들에게 복귀를 신고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6월 1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매서운 타격감을 휘두르던 중 갑작스런 부상으로 이탈했던 강백호, 44일 만인 오늘 다시 돌아왔습니다.
8주 진단을 받고도 빠른 회복력으로 6주 만에 돌아왔지만 아직 손바닥에는 봉합 자국이 선명합니다.
[강백호 : "몸상태는 전보다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서 체력적으로 좋은것 같아요."]
최하위권에 머물던 팀이 강백호가 이탈한 동안 무서운 상승세를 발휘하며 치열한 5위 싸움에 가세한 것도 복귀 의지를 불태우게 했습니다.
[강백호 :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는게 맞는거라 생각하고 복귀하고 나서 잘해서 5강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손바닥에 충격이 덜 가도록 조금 긴 방망이를 들고 나선 강백호는 복귀 첫 타석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왕 선두 경쟁에도 뛰어들었습니다.
두 번째 타석에선 볼넷으로 출루한 뒤 로하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신고하는 등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어제 경기 헤드샷을 맞고 쓰러졌던 KIA 박찬호는 오늘 검투사 헬멧을 쓰고 나섰지만, 또 한 번 머리로 공이 향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SK와 키움의 1,2위 맞대결에서는 이정후의 과감한 슬라이딩 캐치가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지난 6월 경기장 시설물에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던 KT 강백호가 44일 만에 복귀했습니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쳐내며 팬들에게 복귀를 신고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6월 1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매서운 타격감을 휘두르던 중 갑작스런 부상으로 이탈했던 강백호, 44일 만인 오늘 다시 돌아왔습니다.
8주 진단을 받고도 빠른 회복력으로 6주 만에 돌아왔지만 아직 손바닥에는 봉합 자국이 선명합니다.
[강백호 : "몸상태는 전보다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서 체력적으로 좋은것 같아요."]
최하위권에 머물던 팀이 강백호가 이탈한 동안 무서운 상승세를 발휘하며 치열한 5위 싸움에 가세한 것도 복귀 의지를 불태우게 했습니다.
[강백호 :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는게 맞는거라 생각하고 복귀하고 나서 잘해서 5강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손바닥에 충격이 덜 가도록 조금 긴 방망이를 들고 나선 강백호는 복귀 첫 타석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왕 선두 경쟁에도 뛰어들었습니다.
두 번째 타석에선 볼넷으로 출루한 뒤 로하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신고하는 등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어제 경기 헤드샷을 맞고 쓰러졌던 KIA 박찬호는 오늘 검투사 헬멧을 쓰고 나섰지만, 또 한 번 머리로 공이 향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SK와 키움의 1,2위 맞대결에서는 이정후의 과감한 슬라이딩 캐치가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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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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