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여왕’ 고진영, 제주에 떴다
입력 2019.08.08 (21:47)
수정 2019.08.0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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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국내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고진영은 멋진 경기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메이저 여왕에 오른 고진영.
세계 1위로 전성기를 맞은 고진영이 10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찾아왔습니다.
고진영은 2주 간의 강행군으로 피로가 누적됐지만 이른 아침부터 연습장에서 샷을 점검하며 멋진 경기를 다짐했습니다.
[고진영/하이트진로 : "많은 팬분들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잘할 수 있는 것 같고, 많은 팬분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고진영은 박인비와 함께 유망주를 위한 일일 코치로 나서며 뜻깊은 시간도 보냈습니다.
[고진영/하이트 진로 : "많은 선수들이 저를 보고 골프를 시작한 선수들도 있을테고, 그런 친구들이 저를 보고 골프를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한 선수인 것 같고...."]
지난해와 달리 고진영의 위상은 크게 높아졌지만 우승 도전은 쉽지않습니다.
베테랑 박인비는 물론 이미 4승을 기록중인 국내 최강 최혜진 등 국내파의 실력도 만만치않기 때문입니다.
[최혜진/롯데 : "(고진영은)잘 치는 선수다 보니까 많이 하는거 보면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 같고, 따라서 잘 할 수 있게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세계 1위 고진영은 최혜진, 조정민 등 국내 최강자들과 같은 조에서 첫날부터 맞대결을 펼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국내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고진영은 멋진 경기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메이저 여왕에 오른 고진영.
세계 1위로 전성기를 맞은 고진영이 10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찾아왔습니다.
고진영은 2주 간의 강행군으로 피로가 누적됐지만 이른 아침부터 연습장에서 샷을 점검하며 멋진 경기를 다짐했습니다.
[고진영/하이트진로 : "많은 팬분들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잘할 수 있는 것 같고, 많은 팬분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고진영은 박인비와 함께 유망주를 위한 일일 코치로 나서며 뜻깊은 시간도 보냈습니다.
[고진영/하이트 진로 : "많은 선수들이 저를 보고 골프를 시작한 선수들도 있을테고, 그런 친구들이 저를 보고 골프를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한 선수인 것 같고...."]
지난해와 달리 고진영의 위상은 크게 높아졌지만 우승 도전은 쉽지않습니다.
베테랑 박인비는 물론 이미 4승을 기록중인 국내 최강 최혜진 등 국내파의 실력도 만만치않기 때문입니다.
[최혜진/롯데 : "(고진영은)잘 치는 선수다 보니까 많이 하는거 보면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 같고, 따라서 잘 할 수 있게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세계 1위 고진영은 최혜진, 조정민 등 국내 최강자들과 같은 조에서 첫날부터 맞대결을 펼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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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 여왕’ 고진영, 제주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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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08 21:50:17
- 수정2019-08-08 21: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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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국내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고진영은 멋진 경기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메이저 여왕에 오른 고진영.
세계 1위로 전성기를 맞은 고진영이 10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찾아왔습니다.
고진영은 2주 간의 강행군으로 피로가 누적됐지만 이른 아침부터 연습장에서 샷을 점검하며 멋진 경기를 다짐했습니다.
[고진영/하이트진로 : "많은 팬분들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잘할 수 있는 것 같고, 많은 팬분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고진영은 박인비와 함께 유망주를 위한 일일 코치로 나서며 뜻깊은 시간도 보냈습니다.
[고진영/하이트 진로 : "많은 선수들이 저를 보고 골프를 시작한 선수들도 있을테고, 그런 친구들이 저를 보고 골프를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한 선수인 것 같고...."]
지난해와 달리 고진영의 위상은 크게 높아졌지만 우승 도전은 쉽지않습니다.
베테랑 박인비는 물론 이미 4승을 기록중인 국내 최강 최혜진 등 국내파의 실력도 만만치않기 때문입니다.
[최혜진/롯데 : "(고진영은)잘 치는 선수다 보니까 많이 하는거 보면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 같고, 따라서 잘 할 수 있게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세계 1위 고진영은 최혜진, 조정민 등 국내 최강자들과 같은 조에서 첫날부터 맞대결을 펼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국내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고진영은 멋진 경기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메이저 여왕에 오른 고진영.
세계 1위로 전성기를 맞은 고진영이 10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찾아왔습니다.
고진영은 2주 간의 강행군으로 피로가 누적됐지만 이른 아침부터 연습장에서 샷을 점검하며 멋진 경기를 다짐했습니다.
[고진영/하이트진로 : "많은 팬분들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잘할 수 있는 것 같고, 많은 팬분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고진영은 박인비와 함께 유망주를 위한 일일 코치로 나서며 뜻깊은 시간도 보냈습니다.
[고진영/하이트 진로 : "많은 선수들이 저를 보고 골프를 시작한 선수들도 있을테고, 그런 친구들이 저를 보고 골프를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한 선수인 것 같고...."]
지난해와 달리 고진영의 위상은 크게 높아졌지만 우승 도전은 쉽지않습니다.
베테랑 박인비는 물론 이미 4승을 기록중인 국내 최강 최혜진 등 국내파의 실력도 만만치않기 때문입니다.
[최혜진/롯데 : "(고진영은)잘 치는 선수다 보니까 많이 하는거 보면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 같고, 따라서 잘 할 수 있게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세계 1위 고진영은 최혜진, 조정민 등 국내 최강자들과 같은 조에서 첫날부터 맞대결을 펼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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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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