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첫날 내일, 수도권·충청·남부지방에 비

[앵커]

끝으로 강아랑 기상캐스터와 함께 연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비 소식이 참 잦은 요즘인데요.

이번 연휴에도 비 예보가 나와 있나요?

[답변]

네, 지금 남부지방에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는 비가 내일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강원 영동의 비는 오늘 밤에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연휴 첫 날인 내일은 수도권·충청·일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비는 차차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대부분 늦은 오후에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전북과 경남엔 최고 6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텐데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앵커]

그럼, 추석날인 모레 날씨는 어떨까요?

[답변]

추석날인 모레, 다시 맑은 날씨가 펼쳐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9도로 선선하게 출발해 한낮에는 29도로 낮에 다소 덥겠습니다.

토요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일요일은 강원 영동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서울 25도, 대전 23도로 한낮에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26도, 대구 25도로 역시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제주해상과 남해상,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