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靑 “고용지표 개선…취업자 증가 20만 명대 중반 기대” 외

입력 2019.09.15 (21:27) 수정 2019.09.1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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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황덕순 일자리수석은 최근 고용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면서, 올해 연간 취업자 증가 규모가 전망치를 크게 웃돌아 20만명대 중반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수석은 특히 이같은 고용개선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구조조정에 대한 선제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조만간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1인당 稅 부담 750만 원 육박…2023년에 853만 원

내년 국민 한 사람의 세금 부담액이 750만 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내년 국세 수입은 292조원, 지방세 수입은 96조 3천억원으로, 1인당 세금 부담은 749만여원으로 추산됐습니다.

1인당 세 부담은 2021년 780만원, 2022년엔 800만원을 넘어서고 2023년이면 853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불법 촬영’ 등 성범죄 최다 역은 서울 고속터미널역

올해 상반기 불법촬영 등 성범죄가 가장 많이 적발된 지하철역은 서울 고속터미널역과 신도림역, 홍대입구역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서울 고속터미널역에서 불법촬영과 강제추행 등 성범죄가 모두 231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도림역은 115건, 홍대입구역 98건, 여의도역 83건, 사당역은 81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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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9-15 21: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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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황덕순 일자리수석은 최근 고용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면서, 올해 연간 취업자 증가 규모가 전망치를 크게 웃돌아 20만명대 중반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수석은 특히 이같은 고용개선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구조조정에 대한 선제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조만간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1인당 稅 부담 750만 원 육박…2023년에 853만 원

내년 국민 한 사람의 세금 부담액이 750만 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내년 국세 수입은 292조원, 지방세 수입은 96조 3천억원으로, 1인당 세금 부담은 749만여원으로 추산됐습니다.

1인당 세 부담은 2021년 780만원, 2022년엔 800만원을 넘어서고 2023년이면 853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불법 촬영’ 등 성범죄 최다 역은 서울 고속터미널역

올해 상반기 불법촬영 등 성범죄가 가장 많이 적발된 지하철역은 서울 고속터미널역과 신도림역, 홍대입구역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서울 고속터미널역에서 불법촬영과 강제추행 등 성범죄가 모두 231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도림역은 115건, 홍대입구역 98건, 여의도역 83건, 사당역은 81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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