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9.09.20 (21:00) 수정 2019.09.2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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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의심 신고 ‘2건’…원인·경로 조사 ‘난항’

경기 파주의 농가 2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또 접수됐습니다. 발병 원인과 전파 경로가 여전히 오리무중이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상황 파악 안 되고…‘퇴근 후’ 무방비

농식품부가 발병 의심 신고가 접수된지 2시간이 넘도록 상황 파악이 안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지역은 공무원이 퇴근한 밤 시간대엔 소독시설과 통제 초소가 아예 운영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태풍, 더 위협적으로 북상”…폭우 피해 우려

제17호 태풍 타파가 처음 예상보다 한반도에 위협적인 진로로 북상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번 태풍은 최고 600㎜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화성 이후’ 사건도 조사…3건 ‘미제’ 되나

경찰이 화성연쇄살인 이후 용의자 이모 씨가 저질렀을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들을 조사 중인 가운데 화성살인 사건 10건 가운데 3건은 증거물이 없거나 이 씨 DNA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DNA 법’ 내년 폐지 위기…손 놓은 국회

이번 용의자 확인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범죄자 DNA 채취 보관 규정, 즉 DNA 법이 내년 폐지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난해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결정 때문인데 국회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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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9-20 21: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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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의심 신고 ‘2건’…원인·경로 조사 ‘난항’

경기 파주의 농가 2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또 접수됐습니다. 발병 원인과 전파 경로가 여전히 오리무중이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상황 파악 안 되고…‘퇴근 후’ 무방비

농식품부가 발병 의심 신고가 접수된지 2시간이 넘도록 상황 파악이 안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지역은 공무원이 퇴근한 밤 시간대엔 소독시설과 통제 초소가 아예 운영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태풍, 더 위협적으로 북상”…폭우 피해 우려

제17호 태풍 타파가 처음 예상보다 한반도에 위협적인 진로로 북상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번 태풍은 최고 600㎜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화성 이후’ 사건도 조사…3건 ‘미제’ 되나

경찰이 화성연쇄살인 이후 용의자 이모 씨가 저질렀을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들을 조사 중인 가운데 화성살인 사건 10건 가운데 3건은 증거물이 없거나 이 씨 DNA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DNA 법’ 내년 폐지 위기…손 놓은 국회

이번 용의자 확인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범죄자 DNA 채취 보관 규정, 즉 DNA 법이 내년 폐지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난해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결정 때문인데 국회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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