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호주 산불로 붉게 변한 하늘·4천여 명 해안가 고립
입력 2020.01.01 (06:51)
수정 2020.01.0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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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어도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 호주 산불이 남동부 빅토리아 주까지 번지면서 이 일대 하늘과 주변 전체가 온종일 붉게 물드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대형 산불 연기와 미세먼지가 이 기현상의 원인으로 전해졌으며, 짧아진 가시거리로 인한 2차 사고와 호흡기 질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빅토리아 주의 한 해안 마을은 거센 불길로 인해 주요 도로가 폐쇄되면서 4천여 명의 주민과 휴양객이 해안가에 고립된 채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까지 잇따랐는데요.
이에 호주 소방 당국은 산불 확산 속도가 빨라지거나 지상 탈출로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고립된 사람들을 해상이나 공중으로 대피시키는 방안까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대형 산불 연기와 미세먼지가 이 기현상의 원인으로 전해졌으며, 짧아진 가시거리로 인한 2차 사고와 호흡기 질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빅토리아 주의 한 해안 마을은 거센 불길로 인해 주요 도로가 폐쇄되면서 4천여 명의 주민과 휴양객이 해안가에 고립된 채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까지 잇따랐는데요.
이에 호주 소방 당국은 산불 확산 속도가 빨라지거나 지상 탈출로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고립된 사람들을 해상이나 공중으로 대피시키는 방안까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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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지구촌] 호주 산불로 붉게 변한 하늘·4천여 명 해안가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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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1 07:04:01
- 수정2020-01-01 07:05:45
해가 바뀌어도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 호주 산불이 남동부 빅토리아 주까지 번지면서 이 일대 하늘과 주변 전체가 온종일 붉게 물드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대형 산불 연기와 미세먼지가 이 기현상의 원인으로 전해졌으며, 짧아진 가시거리로 인한 2차 사고와 호흡기 질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빅토리아 주의 한 해안 마을은 거센 불길로 인해 주요 도로가 폐쇄되면서 4천여 명의 주민과 휴양객이 해안가에 고립된 채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까지 잇따랐는데요.
이에 호주 소방 당국은 산불 확산 속도가 빨라지거나 지상 탈출로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고립된 사람들을 해상이나 공중으로 대피시키는 방안까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대형 산불 연기와 미세먼지가 이 기현상의 원인으로 전해졌으며, 짧아진 가시거리로 인한 2차 사고와 호흡기 질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빅토리아 주의 한 해안 마을은 거센 불길로 인해 주요 도로가 폐쇄되면서 4천여 명의 주민과 휴양객이 해안가에 고립된 채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까지 잇따랐는데요.
이에 호주 소방 당국은 산불 확산 속도가 빨라지거나 지상 탈출로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고립된 사람들을 해상이나 공중으로 대피시키는 방안까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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