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챔프전 ‘주연은 정지석!’
입력 2020.02.09 (21:32)
수정 2020.02.09 (21: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배구 남자부 선두 우리카드와 2위 대한항공의 대결은 마치 '미리 보는 챔프전'처럼 뜨거웠습니다.
대한항공이 정지석을 앞세워 우리카드의 창단 첫 11연승을 저지하고 6연승을 내달렸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대한항공 비예나의 강서브를 우리카드 수비가 좀처럼 받아내질 못합니다.
우리카드 나경복은 코트 안쪽에 예리하게 떨어지는 서브로 맞섭니다.
첫 세트 여덟 번의 듀스 접전이 말해주듯 1, 2위 맞대결은 미리 보는 챔프전답게 뜨거웠습니다.
팽팽했던 승부의 주도권을 가져온 건 대한항공이 자랑하는 차세대 에이스 정지석이었습니다.
정지석은 뛰어난 점프력으로 시원한 후위 공격을 구사했습니다.
펠리페의 연타는 마치 덩크슛하듯 가볍게 막아냈습니다.
정지석은 20점을 쏟아내며 대표팀 차출 이후 겪었던 부진을 스스로 이겨냈습니다.
세터 한선수까지 재치있는 공격을 성공한 대한항공은 3대 1 승리로 우리카드의 11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정지석/대한항공 : "앞으로도 오늘처럼 밝은 모습으로 나선다면 좋은 경기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 같이 힘을 합쳐서 우승하고 싶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인삼공사가 무려 47득점한 디우프를 앞세워 GS칼텍스의 6연승을 막아섰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배구 남자부 선두 우리카드와 2위 대한항공의 대결은 마치 '미리 보는 챔프전'처럼 뜨거웠습니다.
대한항공이 정지석을 앞세워 우리카드의 창단 첫 11연승을 저지하고 6연승을 내달렸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대한항공 비예나의 강서브를 우리카드 수비가 좀처럼 받아내질 못합니다.
우리카드 나경복은 코트 안쪽에 예리하게 떨어지는 서브로 맞섭니다.
첫 세트 여덟 번의 듀스 접전이 말해주듯 1, 2위 맞대결은 미리 보는 챔프전답게 뜨거웠습니다.
팽팽했던 승부의 주도권을 가져온 건 대한항공이 자랑하는 차세대 에이스 정지석이었습니다.
정지석은 뛰어난 점프력으로 시원한 후위 공격을 구사했습니다.
펠리페의 연타는 마치 덩크슛하듯 가볍게 막아냈습니다.
정지석은 20점을 쏟아내며 대표팀 차출 이후 겪었던 부진을 스스로 이겨냈습니다.
세터 한선수까지 재치있는 공격을 성공한 대한항공은 3대 1 승리로 우리카드의 11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정지석/대한항공 : "앞으로도 오늘처럼 밝은 모습으로 나선다면 좋은 경기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 같이 힘을 합쳐서 우승하고 싶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인삼공사가 무려 47득점한 디우프를 앞세워 GS칼텍스의 6연승을 막아섰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리 보는 챔프전 ‘주연은 정지석!’
-
- 입력 2020-02-09 21:33:52
- 수정2020-02-09 21:36:04
[앵커]
프로배구 남자부 선두 우리카드와 2위 대한항공의 대결은 마치 '미리 보는 챔프전'처럼 뜨거웠습니다.
대한항공이 정지석을 앞세워 우리카드의 창단 첫 11연승을 저지하고 6연승을 내달렸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대한항공 비예나의 강서브를 우리카드 수비가 좀처럼 받아내질 못합니다.
우리카드 나경복은 코트 안쪽에 예리하게 떨어지는 서브로 맞섭니다.
첫 세트 여덟 번의 듀스 접전이 말해주듯 1, 2위 맞대결은 미리 보는 챔프전답게 뜨거웠습니다.
팽팽했던 승부의 주도권을 가져온 건 대한항공이 자랑하는 차세대 에이스 정지석이었습니다.
정지석은 뛰어난 점프력으로 시원한 후위 공격을 구사했습니다.
펠리페의 연타는 마치 덩크슛하듯 가볍게 막아냈습니다.
정지석은 20점을 쏟아내며 대표팀 차출 이후 겪었던 부진을 스스로 이겨냈습니다.
세터 한선수까지 재치있는 공격을 성공한 대한항공은 3대 1 승리로 우리카드의 11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정지석/대한항공 : "앞으로도 오늘처럼 밝은 모습으로 나선다면 좋은 경기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 같이 힘을 합쳐서 우승하고 싶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인삼공사가 무려 47득점한 디우프를 앞세워 GS칼텍스의 6연승을 막아섰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배구 남자부 선두 우리카드와 2위 대한항공의 대결은 마치 '미리 보는 챔프전'처럼 뜨거웠습니다.
대한항공이 정지석을 앞세워 우리카드의 창단 첫 11연승을 저지하고 6연승을 내달렸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대한항공 비예나의 강서브를 우리카드 수비가 좀처럼 받아내질 못합니다.
우리카드 나경복은 코트 안쪽에 예리하게 떨어지는 서브로 맞섭니다.
첫 세트 여덟 번의 듀스 접전이 말해주듯 1, 2위 맞대결은 미리 보는 챔프전답게 뜨거웠습니다.
팽팽했던 승부의 주도권을 가져온 건 대한항공이 자랑하는 차세대 에이스 정지석이었습니다.
정지석은 뛰어난 점프력으로 시원한 후위 공격을 구사했습니다.
펠리페의 연타는 마치 덩크슛하듯 가볍게 막아냈습니다.
정지석은 20점을 쏟아내며 대표팀 차출 이후 겪었던 부진을 스스로 이겨냈습니다.
세터 한선수까지 재치있는 공격을 성공한 대한항공은 3대 1 승리로 우리카드의 11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정지석/대한항공 : "앞으로도 오늘처럼 밝은 모습으로 나선다면 좋은 경기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 같이 힘을 합쳐서 우승하고 싶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인삼공사가 무려 47득점한 디우프를 앞세워 GS칼텍스의 6연승을 막아섰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박선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