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홍콩, 배기관 타고 전파?…주민 110명 대피
입력 2020.02.11 (20:30)
수정 2020.02.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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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아파트 배기관을 통해 전파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주민 11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어제 감염이 확인된 홍콩 내 42번째 확진자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아파트 거주자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에 따른 건데요,
전문가들은 변기에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환풍기를 타고 다른 세대로 이동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대피한 거주자들 가운데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어제 감염이 확인된 홍콩 내 42번째 확진자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아파트 거주자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에 따른 건데요,
전문가들은 변기에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환풍기를 타고 다른 세대로 이동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대피한 거주자들 가운데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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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홍콩, 배기관 타고 전파?…주민 11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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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11 20:30:45
- 수정2020-02-11 20:52:18
홍콩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아파트 배기관을 통해 전파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주민 11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어제 감염이 확인된 홍콩 내 42번째 확진자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아파트 거주자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에 따른 건데요,
전문가들은 변기에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환풍기를 타고 다른 세대로 이동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대피한 거주자들 가운데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어제 감염이 확인된 홍콩 내 42번째 확진자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아파트 거주자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에 따른 건데요,
전문가들은 변기에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환풍기를 타고 다른 세대로 이동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대피한 거주자들 가운데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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