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녹차,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입점
입력 2020.03.03 (19:13)
수정 2020.03.0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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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녹차의 대명사인 보성 녹차가 세계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진출했습니다.
커피에 밀려 침체를 거듭하다 나온 결실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제유기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녹차와 녹차 가루를 담은 상자들이 수출 차량에 실립니다.
보성군과 농가가 협업해 만든 새 녹차 제품들인데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납품하기 위해섭니다.
처음으로 아마존에 입점한 보성 녹차의 올해 수출 목표는 360만 달러.
아마존 뿐만 아니라 유기농 제품만 취급하는 미국 마켓에도 입점할 예정입니다.
[최준용/녹차 생산 농가 : "보성만의 기후적인 특성히 충분히 반영된 녹차가 들어가게 됐습니다. 기존 제품보다가격대가 높아도 더 높은 랭킹(우선 순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성 녹차는 내수 시장에도 다시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건강과 편의를 동시에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 층을 공략하기 위해 녹차 밀크티와 분말 등 신제품도 곧 출시할 예정입니다.
해외에서도 국내 유통업계에서도 벌써부터 선주문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보성녹차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리기 위해 계단식 녹차밭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도 추진합니다.
[김철우/보성군수 :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보성차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커피 선호 추세와 중국산 녹차의 공격적인 시장 진출 등으로 판로에 애를 먹었던 보성 녹차.
국내외에 프리미엄 녹차 제품을 새로 선보이면서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녹차의 대명사인 보성 녹차가 세계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진출했습니다.
커피에 밀려 침체를 거듭하다 나온 결실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제유기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녹차와 녹차 가루를 담은 상자들이 수출 차량에 실립니다.
보성군과 농가가 협업해 만든 새 녹차 제품들인데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납품하기 위해섭니다.
처음으로 아마존에 입점한 보성 녹차의 올해 수출 목표는 360만 달러.
아마존 뿐만 아니라 유기농 제품만 취급하는 미국 마켓에도 입점할 예정입니다.
[최준용/녹차 생산 농가 : "보성만의 기후적인 특성히 충분히 반영된 녹차가 들어가게 됐습니다. 기존 제품보다가격대가 높아도 더 높은 랭킹(우선 순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성 녹차는 내수 시장에도 다시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건강과 편의를 동시에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 층을 공략하기 위해 녹차 밀크티와 분말 등 신제품도 곧 출시할 예정입니다.
해외에서도 국내 유통업계에서도 벌써부터 선주문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보성녹차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리기 위해 계단식 녹차밭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도 추진합니다.
[김철우/보성군수 :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보성차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커피 선호 추세와 중국산 녹차의 공격적인 시장 진출 등으로 판로에 애를 먹었던 보성 녹차.
국내외에 프리미엄 녹차 제품을 새로 선보이면서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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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 녹차,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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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03 19:13:44
- 수정2020-03-03 22:01:37

[앵커]
녹차의 대명사인 보성 녹차가 세계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진출했습니다.
커피에 밀려 침체를 거듭하다 나온 결실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제유기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녹차와 녹차 가루를 담은 상자들이 수출 차량에 실립니다.
보성군과 농가가 협업해 만든 새 녹차 제품들인데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납품하기 위해섭니다.
처음으로 아마존에 입점한 보성 녹차의 올해 수출 목표는 360만 달러.
아마존 뿐만 아니라 유기농 제품만 취급하는 미국 마켓에도 입점할 예정입니다.
[최준용/녹차 생산 농가 : "보성만의 기후적인 특성히 충분히 반영된 녹차가 들어가게 됐습니다. 기존 제품보다가격대가 높아도 더 높은 랭킹(우선 순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성 녹차는 내수 시장에도 다시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건강과 편의를 동시에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 층을 공략하기 위해 녹차 밀크티와 분말 등 신제품도 곧 출시할 예정입니다.
해외에서도 국내 유통업계에서도 벌써부터 선주문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보성녹차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리기 위해 계단식 녹차밭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도 추진합니다.
[김철우/보성군수 :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보성차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커피 선호 추세와 중국산 녹차의 공격적인 시장 진출 등으로 판로에 애를 먹었던 보성 녹차.
국내외에 프리미엄 녹차 제품을 새로 선보이면서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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