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7명 사망’ 동해 펜션 업주 구속
입력 2020.03.17 (19:33)
수정 2020.03.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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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날 가스폭발로 일가족 7명이 숨진 강원도 동해시 펜션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펜션 주인 66살 남 모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와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또, 남 씨가 대표로 있는 냉장회사 법인과 펜션 직원, 가스공급업자, 건축업자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 씨는 펜션 객실 안에 있는 조리시설을 교체하면서 가스 배관 중간밸브의 막음 장치를 부실 시공했고, 액화석유가스 누출로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남 씨가 대표로 있는 냉장회사 법인과 펜션 직원, 가스공급업자, 건축업자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 씨는 펜션 객실 안에 있는 조리시설을 교체하면서 가스 배관 중간밸브의 막음 장치를 부실 시공했고, 액화석유가스 누출로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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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가족 7명 사망’ 동해 펜션 업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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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7 19:34:36
- 수정2020-03-17 19:57:21
올해 설날 가스폭발로 일가족 7명이 숨진 강원도 동해시 펜션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펜션 주인 66살 남 모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와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또, 남 씨가 대표로 있는 냉장회사 법인과 펜션 직원, 가스공급업자, 건축업자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 씨는 펜션 객실 안에 있는 조리시설을 교체하면서 가스 배관 중간밸브의 막음 장치를 부실 시공했고, 액화석유가스 누출로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남 씨가 대표로 있는 냉장회사 법인과 펜션 직원, 가스공급업자, 건축업자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 씨는 펜션 객실 안에 있는 조리시설을 교체하면서 가스 배관 중간밸브의 막음 장치를 부실 시공했고, 액화석유가스 누출로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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