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 유타주, 규모 5.7 지진…코로나19 대응 차질
입력 2020.03.19 (20:32)
수정 2020.03.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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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9,4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해 코로나19 대응 활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상담을 위한 핫라인 전화가 끊겼고, 보건당국 연구실 건물이 파손되면서 진단 작업도 중단됐으며, 일부 학교에서 휴교 기간 학생들에게 제공하던 점심 식사 픽업 서비스 지원도 멈췄습니다.
[크리스 크로스화이트/솔트레이크시티 구조대원 :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를 걱정하는 가운데 지진이 난 건 처음입니다. 모두에게 낯선 일이죠."]
당국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당분간 집에 머물거나 원격 근무를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상담을 위한 핫라인 전화가 끊겼고, 보건당국 연구실 건물이 파손되면서 진단 작업도 중단됐으며, 일부 학교에서 휴교 기간 학생들에게 제공하던 점심 식사 픽업 서비스 지원도 멈췄습니다.
[크리스 크로스화이트/솔트레이크시티 구조대원 :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를 걱정하는 가운데 지진이 난 건 처음입니다. 모두에게 낯선 일이죠."]
당국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당분간 집에 머물거나 원격 근무를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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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9 20:34:07
- 수정2020-03-19 20:58:05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9,4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해 코로나19 대응 활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상담을 위한 핫라인 전화가 끊겼고, 보건당국 연구실 건물이 파손되면서 진단 작업도 중단됐으며, 일부 학교에서 휴교 기간 학생들에게 제공하던 점심 식사 픽업 서비스 지원도 멈췄습니다.
[크리스 크로스화이트/솔트레이크시티 구조대원 :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를 걱정하는 가운데 지진이 난 건 처음입니다. 모두에게 낯선 일이죠."]
당국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당분간 집에 머물거나 원격 근무를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상담을 위한 핫라인 전화가 끊겼고, 보건당국 연구실 건물이 파손되면서 진단 작업도 중단됐으며, 일부 학교에서 휴교 기간 학생들에게 제공하던 점심 식사 픽업 서비스 지원도 멈췄습니다.
[크리스 크로스화이트/솔트레이크시티 구조대원 :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를 걱정하는 가운데 지진이 난 건 처음입니다. 모두에게 낯선 일이죠."]
당국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당분간 집에 머물거나 원격 근무를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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